First Project 8일차 ✍🏻

에휴...

자꾸 시간은 흘러가는데 이전처럼 속도가 나지 않다 보니 이제는 도망가고 싶어진다...
이미지 업로드 기능은 몇십번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자꾸 같은 것만 보는게 지겨워 렌딩페이지를 다듬었는데 렌딩페이지를 없애야 하는 충격적인 일도 벌어졌다.
렌딩페이지에 굉장히 공도 많이 들이고 시간도 많이 투자했는데 사용을 하지 못하게 되다니...
너무 아쉽고 안타까웠다.
어떻게서든 살려보려 했지만 꼬일데로 꼬여버린 컴포넌트들과 코드들 속에 시간이 부족하기에 살리지 못하게 되었다.
휴우 너무 아쉽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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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90%의 완성

어제 오늘 팀원들 모두 멘붕이 오긴 했다.
조금 빠르게 기획도 마무리 했고 충분히 우리가 원하는데로 구현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원하는 만큼 모든게 구현되기는 힘들었고, 다들 체력적으로도 한계가 온 상태라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기로 했다.
그래도 최소의 구현기능들은 모두 구현했기에 이정도로 만족하기로 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여러 과정이 있었으니 이 과정을 잘 기억하고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정말 좋은 성과를 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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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 졌지만 그래도 어려워...

점점 손에 익고 익숙해 지는 것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 css관련 속성과 속성값들이 점점 익숙해 졌다.
  초반에는 속성들을 다 까먹어 구글에 검색하면서 하느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었는데 역시 하다보니 서서히 기억이 나면서 이제는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알면 알 수록 어려운 css...

• git이 정말 어려웠다.
  사실 지금도 어려운건 마찬가지인데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들은 다 비슷해 이전보다는 많이 익숙해진 상태이다.

• React
  git과 마찬가지로 어렵긴 마찬가지다.
  useState, props로 받아오기 component 사용 등 하도 쓰다보니...
  그래도 처음에 비하면 미약하게나마 익숙해졌다 할 수 있다.

• 소통
  꽤나 소통이 잘 된다고 생각했지만 여러 사람들이 소통을 하다보니 약간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생긴다.
  오늘의 경우 각자 구현해야 할 것들을 초반에 잘 나누었는데 소통에 미스가 생겨 서로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한 사람은 시간을 버린것처럼 되어버려 조금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다.
  작은 것도 소통하고 명확한 의사전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