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Project 9일차 ✍🏻

First Project 발표준비

내일은 First Project를 발표하는 날이다.
지금까지 시간을 들이고 머리를 쥐어 짜며 만들어낸 결과물을 발표하게 된다.
완벽한 결과물이였으면 너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해 못내 아쉽다.
그래도 그동안의 노력이 들어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발표에 임하기로 팀원들과 으쌰으쌰 했다!
발표준비는 서비스 시연 영상을 7분 내외로 만들어야 한다.
발표자료를 슬라이드로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서비스 시연을 녹화하게 되는데 좀 부담스럽긴 하다.
발표를 위한 자료에 들어가는 내용은

• 서비스 소개
• 사용 스택
• 팀원 소개
• 기능 시연
• [Optional]로 FAQ, 차후 개선책 - 질의응답

이렇게 총 5가지의 내용이 들어가게 된다.
슬라이드 형식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팀원들과 모여 들어갈 내용들을 만들어 갔다.
슬라이드 형식이다 보니 사진이나 영상 위주로 작성했으며 필요한 멘트들은 따로 적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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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밝아

오늘은 다들 표정이 밝았다.
어제까지만 해도 다들 실망감과 좌절 또는 아쉬움이 많아 다들 어둑어둑 했는데, 오늘은 내려놓고 다들 즐거운 표정과 말들로 슬라이드를 만들어 갔던 것 같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꼭 좋은 성과를 내어 이런 즐거운 표정이 오래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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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서클이 저기 밑에까지 보이네

어제 갑자기 렌딩페이지가 바뀌는 바람에 작업을 하느라 새벽 늦게 잤다.
이렇게 늦게까지 할 계획은 아니였지만 못내 아쉬웠는지 조금 더, 조금만 더 하다가 새벽 3시까지 하게 된 것 같다.
아침에 좀 피곤하긴 했지만 나름 완성된 페이지를 보니 기분은 좋았다.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이라 새벽까지는 잘 안하는데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이 있어서 늦게까지 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주어진 시간이라는 생각에!!
내일이면 First Project가 끝이난다.
2주 너무 빠르게 간 느낌인데... 2주가 늘어난 4주에선 어떤 느낌일지 기대반 걱정반이다.
남은 기간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