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두번째다. 지난해 나는 초기 스타트업팀에서 근무하며 개발이라는 영역에 흥미를 갖게되었다. 까만 배경에 아주 작은 무지개색 글자들을 채워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어 보였달까. 뿐만 아니라 개발자 팀원이 머리를 싸매고 종이에 무언갈 끄적대며 심도 깊게 고민하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