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AI부트캠프 11기 합격

지금까지의 상황
대학교의 졸업요건을 모두 만족시키고, 학부연구실의 연구생활동도 마무리 지으면서 2021년을 마무리지었다. 전과로 인해서 마지막 학기까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자신이 나아가야할 분야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했던 것 같다. 아직 확실한 길을 정하지 못하다보니 동아리,공모전,학점관리를 중구난방하게 했던 것 같다. C,C#,JAVA,HTML,CSS,JS,Python등의 언어와 더불어 Matlab,OrCad등의 툴까지 건드리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이다보니 특기 분야라는 것이 없는 느낌이었다. 모두 고루고루 아는 정도이다. 열심히는 했다고 자부하지만 본인을 어필하기에는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서 나는 길을 찾았다. AI회사의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취업하는 것. 알아차리는데 오래걸린 것 같지만 그만큼 열심히 한다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에 대한 고민
그리하여 여러 지인과 자료조사를 통해서 2가지의 방법을 알아냈다.
관련 대학원에 진학한 후 취업하기, 부트캠프를 통해 Entry능력을 키운 뒤 경력을 쌓기였다.
내가 결정한 것은 후자였다. 빠른 실무경험을 원하기도 했고 학부연구생을 하면서 쌓아온 논문분석 및 작성능력을 활용하여 전문지식을 보충하면서 일하면 좋은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다.

부트캠프 지원
그리하여 코드스테이츠의 AI부트캠프를 지원했고 최종적으로 합격했다. 위에서 언급한 나의 이야기를 솔직히 적었는데 그 부분이 좋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1월 18일부터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고 그 전까지 Python에 관한 사전교육을 이수하는 중이다.
앞으로 깃허브,개발블로그,AI공부를 활발히하며 달려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