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는 배운것을 배포하면서 공부하는 기간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5주를 공부하는 동안 일어나서 내 마음대로 시간을 사용하면서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였다. 하지만 스파르타 코딩 클럽에 있는 인터넷 강의와 노션 자료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 한다. 시험 공부를 하는 동안 사실 스터디가 걱정 되어 노션 자료를 정독하는 시간이 많았고 이는 나에게 많은 이해를 가져다 주었다고 생각이 된다.
그럼에도 사전 스터디 사람들과 회고를 하면서 느꼈던건 나는 이미 학교에서 해택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느끼는 것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설프게 나마 학교라는 공간에서 실습을 하고 교수님께 질문했던 시간들이 많은 도움으로 작용했었다는 생각을 하며 한편으로 그런데 난 예술 전공인 학생인데.. 이런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이해 한다는 점이 ... 애매한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이구나 생각을 했다.
다음주 부터는 OT주 이다. 3to9으로 진행한다고 해서 매우 기대가 된다. 앞으로의 공부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