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alization에 대해서 실무에서 겪었던 소소한 이벤트(?)에 관한 포스팅 제3탄

디바이스 언어 설정을 바꾸는 것은 귀찮아…

지금까지 Localization이 잘 적용이 되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디바이스 혹은 시뮬레이터의 자체 언어설정을 변경해야 했다.

언어를 오가며 테스트를 해야했던 나는 이 작업이 굉장히 불편했다.

코드로 언어설정을 바꿔보자

.environment를 활용해서 환경 변수를 바꿔주는 것으로 쉽게 앱의 언어 설정을 바꿀 수 있다.

// 영어로 언어 설정하기
.environment(\.locale, .init(identifier: "en"))

나는 이 방법을 실무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1. 일단 SwiftUI의 프리뷰에도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뷰 단계에서 언어를 바꾸어 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2. 디바이스 전체의 언어 설정은 그대로 두고 현재 앱에서만 언어 설정을 바꾸는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앱의 언어설정을 별도로 저장 (User Default 혹은 서버)하면 현재 앱에서만 다른 언어 설정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