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DBA(DataBase Administration)의 영역이었던 데이터베이스 사용이 이제는 개발자와 더 나아가 마케터의 영역까지 들어서버렸다.
데이터베이스가 뭔지부터 알아보자.
우리가 보는 모든게 데이터 📚
당신이 보고있는 이 화면도 데이터, 통장잔고, 연락처, 월급까지 사실 모두 다 데이터다.
이러한 데이터가 모인걸 우린 데이터베이스라고 부르기로 했다.
나와 당신의 나이가 기록이 되어있다면 이건 연령 데이터베이스고 당신이 하루
의 일을 일기를 썼고 이게 모이면 일기장이라는 데이터베이스다.
아래부터는 편의상 DB라고 칭하겠다.
그럼 DB는 어디에 있는데?
사실 데이터가 모인 모든게 DB라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는 없다.
당신의 은밀한 파일이 모인 폴더를 DB라고 불러도 되고
엑셀로 정리해둔 내용도 DB다. 당신이 찾기 않아도 DB는 사실 늘 곁에 있었다.
엑셀도 DB라고?
엑셀도 데이터를 모아두었으니 당연히 DB다.
우리가 수식을 계산하거나 간단하게 자료를 저장하기위해서 엑셀을 주로 이용했다.
물론 엑셀로 데이터를 모으고 갖가지 수식을 사용해 데이터를 정리해도 좋다.
아마 주위에 개발자 찾기보단 엑셀 잘하는 사람이 많을테니.
🙄그렇다면 엑셀을 사용하면 되겠군!
엑셀은 아주 좋은 데이터베이스다. 데이터 양이 적다면말이다.
예를들자 1000명의 사용자 정보가 있다면 엑셀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그리 많지도 않은 양에 이정도 퍼포먼스차이라면 엑셀을 추천한다.
하지만 엑셀로 10만, 100만명의 정보를 다루려면 말이 달라진다.
궁금하면 엑셀에 100만행을 복사해두고 열고 닫았다 해보자.
엑셀이 아니면 뭘 써야하는데?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즉 DB관리 시스템으로
Oracle, Mysql, MARIADB, MongoDB등이 있다.
이 녀석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SQL을 배워야한다.
🤔SQL은 또 뭔데?
SQL(Structured Qeury Language) 쉽게 말해서 구조화된 질의 언어다.
이렇게 말하면 어려우니 조금 보정해서 체계가 있게 질문하는 언어라고 하자.
우리가 컴퓨터랑 0과 1을 가지고 직접 대화할 수 없으니 나의 질문을 0과1로 번역해서 질문을 해준다!
| 구분 | 명령어 | 설명 |
|---|---|---|
| DML 조작어 | SELECT INSERT UPDATE DELETE | CRUD라고 생각하면 쉽다. 검색하고 삽입,수정,삭제를 담당한다. |
| DDL 정의어 | CREATE ALTER DROP RENAME TRUNCATE | 데이터를 담는 테이블의 구조를 생성하거나 수정, 또는 제거를 담당한다. |
| DCL 제어어 | GRANT REVOKE | DB의 접근권한을 부여하거나 제거를 담당한다. |
| TCL 트랜젝션제어어 | COMMIT ROLLBACK SAVEPOINT | DML로 실행한 변경사항을 저장하고 관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