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RTX3070 정도면 충분한 생각이 들었다. 현재 돌리는 고사양 게임은 GTA5, 위쳐3 차세대버전, 배틀그라운드 정도이니~ LG QHD 게이밍 모니터에서 충분한 성능을 보여줄 거라 생각한다. 현재 중고 시장에서는 40만 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다. 뭐 더 낮은 가격대도 있지만 채굴용으로 사용한 것도 많고, 판매자가 채굴인지 아닌지 양심에 맞길 수밖에 없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도 현재 RTX3070 그래픽카드를 40만 원 안쪽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타이밍이라 생각이 든다.포트는 RTX 3070 게이밍 X 트리오 D6 8GB 기준으로 DP포트 3개 HDMI 포트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확실히 높은 주사율의 게이밍 모니터가 나오면서 이제는 DP 케이블을 많이 사용한다. 기존에 GTX1060 3G 제품도 크기에서 어느 정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어마어마하다... 크기가 내 컴퓨터 케이스에 정말 간신히 들어갔다. 조금 간섭을 무시하고 설치한 정도...팬 3개에 PC 파워도 850W로 변경했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하겠지만 역시 전기세는 어느 정도 감당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는 기존에 RX5600XT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성능이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라데온 RX6600 시리즈는 출시된 지, 1년이 더 된 그래픽카드입니다.기존에도 게이밍 그래픽카드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그래픽카드였지만, 최근 아드레날린 22.11.2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로스트아크 기준으로 FHD 해상도에서 기존 대비 5~7%정도 성능 향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드레날린 최신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그래픽카드 하드웨어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어서 상당히 편합니다.그 다음 로스트아크를 바로 플레이해봤습니다.테스트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CPU : 라이젠5 5600X램 : DDR4 32GB(기본 삼성 램)메인보드 : ASUS ProArt X570-CREATOR WIFI 플레이 환경 옵션은 FHD 해상도에 모든 옵션 최상으로 두고 플레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