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설날이 있어서 많이 일을 하지는 못했다 ㅠㅠ 연휴에도 일을 하긴 했지만😂
이번주에 설이 있어서 고향에 내려갔다 왔다. 코로나🤬 때문에 산소만 가족끼리 갔다오고 할아버지 댁, 외 할아버지댁 다 못 갔다 ㅠㅠ 그리고 친척들도 못 봬서 아쉬웠다ㅠㅠ,,, 원래 명절때 다 같이 바베큐를 해먹는데 얼른 코로나가 잡혀서 모여서 맛있게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봐서 좋았다. 게임도 하고, 당구도 치고 요즘 바빠서 많이 못 놀았는데 역시 노는 것은 재밌다😂
요즘 매일 클럽하우스라는 새로운 SNS에 접속하고 있다. 아직 직접 스피커가 되서 얘기를 한 적은 없지만 개발 관련 방에서 정보를 많이 얻고 있다. 그리고 가끔 노는 방(성대모사와 같은), 연예인들이 있는 방에 가서 구경하면 신기하고 재밌다. 아직은 ios만 되고 초기여서 활발한 부분도 있겠지만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다. 개발 방에 주로 살고 있는데 유명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Velog를 만든 velopert님, 카카오 pc 버젼을 개발하신 분, 센드버드 엔지니어 분들의 QnA 시간, 시니어 분들의 개발 썰, 신입부터 시니어까지의 많은 개발자들의 고민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기획자, 디자이너 분들도 오셔서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보지 못 했던 부분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언제까지 활발할 지 모르겠지만 개발방이 많으면 꾸준히 들어가보고 나중에는 이야기도 직접 해보고 싶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