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씨가 눈에 잘 안들어와서 아이콘이 같이 있는게 더 직관적이고 명확해보여서 A를 선택했다. 보통 음악 앱에서는 글씨 없이 저 셔플 아이콘만 나와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저 아이콘이 친숙하게 느껴지고 그래서 글씨를 볼 필요도 없이 아이콘만 보고 임의 재생을 누르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근데 버튼을 저렇게 크게 만들어야되나는 조금 의문이다. 아이콘만 오른쪽 상단이나 아니면 노래가 재생될때 재생 버튼 옆에 놓아두면 더 깔끔할 것 같은데 버튼이 필요 이상으로 너무 큰 것 같다. 저렇게 대문짝만하게 크게 만들 정도로 중요한 버튼은 아닌 것 같은데 너무 크게 만들어놨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이 있는건 알았는데 이걸 사회적 증거라고 불리는 심리학 용어인줄은 몰라서 신선하게 읽었다. 식당에 가서도 베스트 메뉴라고 써있으면 괜히 고민도 없이 시키게 되고 그런게 다 증명된 것이었구나 싶었고 이런걸 잘 활용하면 디자이너가 사용자 이탈율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수익 측면에서도 성과를 잘낼 수 있을 것 같다.
밴드웨건 효과란 말이랑 비슷한 것일수도 있는데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할 때, 더 많은 사람들이 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자신도 그 행동을 따라야 한다고 느끼는 현상이라고 한다.
구체적인 숫자와 함께 공동체 주의, 공신력 있는 사람/매체 추천 등 활용하면 설득력 있는 디자인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