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공부일기# 1

이건우·2021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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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간단요약

토요일은 디버깅에 끙끙
일요일은 개념공부와 약간의 이해.. 그리고 그후엔 정신줄을 놓은것같다..

예전에 읽은책 '배우수업'이라는 책이 있다.
연기와 예술,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고충과 갈망을 담은 책인데
사실 이 책은 나에게 매우 인상깊다.

할리웃의 영화 '다크나이트', '조커'를 보면서

크리스찬베일과 히스레저 , 호아퀸 피닉스를 보면서 어떻게 저런 신들린 연기를 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사람이란, 부족한점을 혹은 자기의 단점을

아닌 척 하고 점점 따라한다면 그것이 '나의 것'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까지, 사소한 무언가까지 보는 관점을 평소와 다르게 보고, 그 캐릭터에 대한 연구

를 많이 하게 된다고 한다. 나태한 나를 집어던지고, 이제 오늘부터 하나하나 공부일기 목록에

히스레저의 일기나, 메소드 연기를 했던 배우들의 회고 처럼 행동하나하나 내 자신을 연구하고 내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볼 생각이다..

공부일기는 앞으로 1편과 2편으로 나눠서 제작할예정이고, 이제 하나하나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기위해 집중하자..

일단 내가 원하는것 내가 원하는 상상속 이미지는 이렇다.

자유분방한 스타일이지만, 몸은 건강하고 탄탄하며, 잔 근육이 많은 건강한 신체 밸런스의 소유자이며 취미로 스포츠 활동을 좋아한다.

그리고, 일을 집중할때 몰입감은 상상이상이며 예전 게임 아이템과 컨텐츠 개발을 하느라 재미있어하며, 잠못이루듯 미래의 나는 그런 개발과 혁신 샘솟는 아이디어에 대해 매우 즐거워 할 것이다.
그리고나는 그 샘솟는 아이디어를 내 손으로 구체화 하여 다른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다.

항상 생활과 리듬은 규칙적이며, 자신감이 넘치고 온화한 미소를 짓는다.

목소리 또한 청량하며, 나긋나긋하고 ,

군대에 있을때 별명중 하나인 '카카시'선생 혹은 '손오공' 같은 모습의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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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낌만알고 한줄도 설명할줄 모른다면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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