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엔드 엔지니어 로드맵 (Udemy 주최 무료세션) # 1 - InPut vs OutPut

이건우·2021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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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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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Put VS OutPut ?

InPutOutPut
예시1"오늘은 debounce, Throttle를 공부해야지""오늘은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서 무한스크롤을 만든뒤에 debounce, Throttle을 이용해봐야지 "
예시2운동은 하지 않고 '헬스 영상'만 시청하기운동에 대한 이론과 이해 없이 '운동' 만 하기

'인풋'과 '아웃풋'이 서로 없는 상황의 예시는 위와 같다. '공부'만 한다고 해서 '자기것'이 될 수도 없고, 막상 한다고 해서 쉽게 '자기것'이 되긴 어려운것 같다.

'운동'도 마찬가지였던것 같다. '운동'을 하지않고 '운동영상'만 본다고 몸짱이 될순없으며,
'운동'을 하는대신 자기몸에 대한 이해없이 접근한다면 잘못된 운동방법으로 인해 고생을 하거나 심하겐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코딩을 공부하게 될때 '클론코딩' 에 대한 예시를 들수있다.

'클론코딩'은 '인풋'과 '아웃풋'중에 이미 만들어진 대상을 함에 있어서 '아웃풋'에 가까운데, '아웃풋'의 만들어진 결과를 따라 치는것이다. 아는 것이 없으니 회사에 가면 '설사' 하는것과 같다. (수습불가)

극단적인 예로 '클론코딩' 은 코드에 대한 이해없이 단지 누구나 따라 하기만 한다면 할 수 있는 것들이며, 코딩을 함에 있어서 '서비스의 기획','디자인' 등을 고민하지않고 서비스를 클론한 것이기에 '학습' 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

혼합적으로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물론 힘들고 지루할것이다. 이럴때 '클론코딩'을 하면서 운동도 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인풋'과 '아웃풋'을 조율있게 하는것을 권하였다.

거기에 조금더 빠른 성장을 원한다면 '인풋'과 '아웃풋'을 미친듯이 핑퐁하는 것을 추천하며
더 빠른 성장을 원한다면 '스터디그룹'을 이용하여 '질문'을 하거나 '피드백'을 받는다.

자기 객관화

언제 인풋, 아웃풋하는 것이 좋을까?
내가 목차 키워드를 만들었는데, 언제 어느시점에 어떤것을 공부해야 할지?

1. 함께 성장하기

스터디그룹, 커뮤니티 이용. 다함께 공부하는 자리에 참여 함으로써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가 있음. 학습내역을 잘 정리하고 빌드업 뿐만아니라 체계화 에 뛰어난 분들과 공부를 하다보면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

2. 회사 지원하기

돈이없거나 당장 취업하기 어려울때는 '맨위'에서 부터 하향식지원을 시도해보고,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혹은 성장을 원하거나 할때 '아래'부터 상향식으로 지원해본다.

면접관의 반응(강연에선 사망플래그 라고한다.) 를 볼때마다 내가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해
체크하고 기록에 남겨두도록한다.

3. 결론

'자기객관화' 가 중요하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위와 같은 수많은 직군이 존재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가 되고싶어 하지만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브이로그를 들을 보고 무슨 업무를 하는지, 그리고 그 분야가 마음에 든다면 채용공고에서 어떤것을 요구하고 어떤것을 공부해야하는지 유심히 지켜보는것을 권하였다.

마지막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결국은 개발자이다. 개발자의 영역안에 한 부분이며 프론트 엔드 개발자라는 이유로 백엔드를 백안시하거나 그래선 안된다. 마치 축구선수의 주발왼발인지 오른발인지의 차이이다. 한쪽 발로 축구할수 없지 않겠는가 ?

개발자 라는 선수로서 프론트 엔드, 백엔드 둘중에 하나 포기 한다는것은 마치 한다리로 축구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느껴진다.

내가 무엇을 공부해야할지 ,

결론은 일단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그리고 개발자가 되도록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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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낌만알고 한줄도 설명할줄 모른다면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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