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미 학교 커뮤니티에 적었던 글인데 해외 인턴 한 달 후기를 보고 메일로 따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함 적어본다. 현재 본인은 원격근무 형태로 해외 스타트업에서 인턴십을 4개월째 진행 중이다.
나는 인턴은 작은기업에 가는게 오히려 일을 많이 경험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진짜 처음보는 기업도 다 넣었음.
내가 이거 가능해? 싶은 자격조건이어도 대충 직무 프론트엔드면 거의 다 넣음. 이거 매우 중요한게 이렇게해서 대어 낚을수도 있음. 개인적으로 영어 잘몬하는데 해외스타트업 붙은게 가장 큰 성과라구 생각..
인턴 정보 많이 올라오는곳 정리
1. 학교 취업센터 채용정보
2. 청년드림
3. 사람인
4. 슈퍼루키
네 사이트를 마음에 드는 회사에 붙을때까지 매일매일 확인하면됨. 은근히 한 사이트에만 있고 다른데 없는 공고가 많아서 다 확인하는게 좋음.
코딩테스트 준비를 하나또 안했기 때문에 코테 있는 기업은 못넣었음. 그러나 매우 후회한게 코테보는 인턴이 요즘은 절반이 넘으며, 대부분 이름이 알려진 기업임을 깨달음.. 코테준비는 성실히 합시다
서류는 1개빼고 다붙었는데(머기업도 하나 붙음) 학교 취업센터에서 자소서 첨삭을 꾸준히 한게 크다구 생각함.. 모든 기업 자소서를 다 첨삭할 필요는 없고 한번 통과 받으면 그냥 그거 계속 우려먹어도됨
면접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비법은
위에까지가 학교 커뮤에서도 썼던 내용들이고 "해외" 인턴에 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아서 한 번 적어본다.
나는 정말로 진짜로 대학 이후로 영어 공부를 거의 안했다. 그 흔한 토익조차 안쳐봤다. 그런데 의도한건 아닌데 영어 듣기 좀 늘려보겠다고 면접 전에 영어 팟캐스트를 몇 주 정도 들었던게 도움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아 듣기란건 맥락이 중요하구나. 문장 하나하나 뜯어 이해하는게 아니구만. 이걸 깨달았다. 이것만 깨달아도 귀가 좀 뚫리더라. 그래서 어케어케 면접도 본 것 같다. 회화는 소소하지만 약 2주정도 오픽 공부했던게 도움이 된 듯하다. 결론은 이런 케이스도 있으니 나도 할 수 있다고 믿고 도전해보면 좋겠다.
사실 나의 경우에는 해외 인턴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어서 우연히 학교 취업센터에서 보고 접했다. 하지만 최근에 해외 원격 인턴 관련해서 괜찮은 유튜브를 봐서 링크를 첨부해본다.
https://youtu.be/IdLUl6taiMY
글은 여기까지구 혹시 또다른 문의사항이 있으면 메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