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야지~ 했던 건 다 하긴 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꾸준히 매일 하고 있다는 것에 자신감을 얻는다. 계속 이렇게 해봐야지.
오늘은 내가 잘하고 있구나~하는 기준을 높이는 raising the bar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지금 잘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만족감이 자칫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지는 않을까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기준을 높여서 자신을 밀어부치는 것에 대한 기우는 지쳐버릴 수도 있다는 것인데, 다행이 나는 이 공부에 대한 동기는 확실해서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음..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는게 항상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