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7_TIL (+ 일주일 회고)

신두다·2022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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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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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4-Week1 : Neural Networks - Sprint Challenge 하는 날이었다.

한 것 / 배운 것


1. 스프린트 챌린지 / Sprint Wrap-Up

  • 문제를 공개할 수 없지만, 열심히 풀었다. 신경망에서 배운 개념들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부분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당황했다. 나중에 기술면접에서 제대로 답변할 수 있으려면 틈틈히 연습해두고 정리해둬야겠다.
  • Wrap-up 시간에는 지난 일주일 간 배운 개념들을 쓱 다시 훑고 넘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2. 그 외

  • 퍼셉트론 = 노드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보면 안될 것 같다. 관련해서는 해당 개념 정리해두었던 TIL 노트 내용을 수정반영해두었다.
  • 중심극한정리와 큰 수의 법칙 개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짧게 찾아봤다. 오늘 최재천 박사님이 구글 면접 질문을 푸는 영상을 유툽에서 봤는데, 질문은 '남자아이만 낳으려는 마을이 있다. 남자아이를 낳을 때까지 계속 낳고, 아들을 낳으면 아이 낳기를 중단한다. 시간이 지나 이 마을의 성비는 어떻게 될까?'였다. 박사님은 자연의 원리 상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성비가 반반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답변하셨다. 그 답변을 듣고 두 개념이 생각났는데, 좀 핀트가 다른 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찾아 봤어!
    • (여담인데 이렇게 푼 것을 보았다.)

      간단히 생각하면 쉽습니다. 100개의 가정이 있다고 생각합시다. 첫째가 아들일 확률과 딸일 확률이 같다고 생각하면 아들인집50 딸인집50가구입니다. 아들인집은 더이상 아이를 낳지 않으므로 딸인집50가구에서 아들25딸25를 낳습니다. 반복하여 아들 12 딸 12(편의상 0.5는 생략하였습니다) 다음은 아들6 딸6 다음은 아들 3 딸3 다음은 아들1 딸1 이렇게 낳습니다. 결과적으로 성비는 1:1에 가까워집니다."


일주일 회고


(Sprint Review 했던 것을 옮겨둔다)

| 더 공부하고 싶은 내용:

  • 수학적인 의미에서의 보다 깊이있는 접근이 부족했던 스프린트였다.

| 사실 (Fact):

  • 이번 주에는 신경망의 기본적인 구성과 특징, 최적화에 대한 개념과 Keras를 통한 파이썬 구현에 대해서 배웠다. 수학적인 개념을 따라가기가 어려웠다.

| 느낌 (Feeling):

  • '아, 수학 어렵다.' 개인적으로 수학적인 부분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건 이전 섹션에서 오류를 만났을 때 해결해나가는 과정과는 개인적으로 약간 레벨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 그래서 '아, 나는 사실 엔지니어링에 더 적성(성향)이 맞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약간 내 단기적인 커리어 추구 방향과 인지부조화...?!)

| 교훈 (Finding):

  • 근데 지난 일주일 간 느꼈던 사실 섹션3을 지나며 잠시 잊었을 뿐이지 섹션1,2 때는 아주 당연한 거기는 했다. 그때도 잘 이겼으니 지금도 잘 이겨낼 수 있다.
  • 다만, 쪼--끔 개념이 어려워졌다는 건데, (꼭 그런 건 아니지만) 개념이 어려워졌다는 건 그만큼 더 다양한 걸 풀 수 있다는 거니까. 힘들단 생각보단 이미지 분류나 자연어 처리 등 앞으로 배우게 될 것들을 기대하는 마음을 더 가져보자.

| 향후 행동 (Future Action):

  • 레퍼런스 못 봤던거 주말에 보충하자~~!
profile
B2B SaaS 회사에서 Data Analyst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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