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주간의 혼공학습단 활동이 끝났습니다!
어쩌다보니 벨로그에서의 첫 시리즈이자 첫 글을 장식하게 되었는데 학생 때 매번 써야지 하다 다른 분들 글만 읽었는데, 이제서야 하게 되네요 🙃
프로젝트를 하면서 DB 구현은 어떻게든 했지만 설계가 효율적이었나? 하는 의문이 항상 있었고 기초부터 다시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혼공학습단으로 이끌었습니다.
도파민 중독자는 작은 성취감이 엄청난 동기부여라 매주 격려의 멘트 + 소정의 간식이 저의 목적 달성에 큰 힘이 되었어요!
덕분에 시리즈 시작부터 밝힌 데이터베이스 약자 포지션을 조금은 벗어날 수 있는 6주였습니다. SQL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예제 코드를 따라가다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 탄탄한 기본기 + 부족한 내용 점검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혼공학습단은 이것으로 끝났지만 저는 자신감에 취해 SQLD 시험을 신청해버려서 좀 더 글을 쓰게될 것 같습니다,,,,
11기 모두들 고생하셨고 👼족장님👼 제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든 도파민 중독자는 혼공학습단을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