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2 회고

SangYu Lee·2022년 10월 19일
0

codestates backend

목록 보기
23/30
post-custom-banner

1. Vision

목표를 상기하기 위한 질문
학습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

  • 프로그래머스 3단계 문제를 푸는 코딩 실력을 가졌으며 spring boot 기반 프로젝트를 3번이상 해본 경험이 있는 개발자
  • 하루 한번의 커밋 기록과 1주일에 1번 이상의 블로그 포스팅 경력을 가진 개발자

목표를 모두 이루면

  • 원하는 기업(지금은 네이버)에 개발자로 입사할 수 있는 능력
  • 입사를 하지 않더라도 spring 개발자로 업적 남기기

목표를 이룬 것을 증명하는 법

  • 내 블로그 최고 조회수 100 이상, 도움이 되었다고 누군가 남긴 댓글
  • okky spring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2. Keep, Problem

Keep 작성을 위한 질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도했던 것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노력

  • 데일리...코딩...매일 커밋...부끄럽다
  • 스티커 메모에 새로 알게 된 것, 해결한 오류등을 바로바로 써놓은 것
  • 네트워크 개념 텍스트북 pdf를 저장하고 살펴본 것
  • spring 개념들을 블로그에 정리한 것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했던 모든 노력 중 반드시 유지해야 할 것

  • 스티커 메모에 내가 알게된 것과 오류 해결을 바로바로 적어놓기

Problem 작성을 위한 질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웠던 계획 중 가장 유지하기 어려웠던 것

  • 새로 배운 개념을 블로그에 정리하기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

  •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 새로 배운 개념을 블로그에 작성하는 것은 엄청난 시간이 든다. 학습하고 시간이 많이 남는다면 상관 없겠지만, 그럴 일은 보통 없다. 내가 스티커 메모에 적어놓은 것을 나만이 알 수 있게 블로그에 쓸 수도 있고, 새로 배운 것을 정리할 수도 있는데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둘 다 할 수가 없다.
  • 코딩 역량으로는 재귀가 아직도 힘들다.

3. Try

Try 작성을 위한 질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장애물 제거 방법

  • 블로그에 너무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기
    => 용어 자체만 적어놓고, 간단한 설명 덧붙이기. 코드 많이 쓰지않기
  • 스티커 메모에 적힌 내용 다듬어서 개인 블로그에 올리기
    => 이것은 나만 알아보게 써도 됨
  • 유어클래스 내용에만 의존하지 않기
    =>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마다 공식 문서 꼭 훑어보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유지해야 할 노력

  • 자율학습 시간이 현재 11시부터 1시까지인데,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7시부터 9시 사이에도 공부하기.
  • 데일리코딩 하루에 1개 + 재귀 함수 알고리즘 문제 11시에 1개씩 풀기.
  • 데일리코딩 후에 커밋 & 새벽 1시 혹은 자기전에 커밋

4. Try 우선순위

  1. 가장 시급하면서 가장 빠르게 시도할 수 있는 것
  • 7시부터 9시까지 공부하기
  • 데일리코딩 후에 커밋 & 새벽 1시 혹은 자기전에 커밋
  • 데일리코딩 하루에 1개 + 재귀 함수 알고리즘 문제 11시에 1개씩 풀기.
  1. 시급하지만 시도하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빠르게 시도가 가능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것
  • 스티커 메모에 적힌 내용 다듬어서 개인 블로그에 올리기
  1. 시급하지 않고 시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 블로그에 너무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기
  •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마다 공식 문서 꼭 훑어보기

5. /**/

블로그를 포기하였다.

   Section2는 빠르게 지나갔다고 다들 생각할 것 같고 나도 그렇게 느낀다. 마지막 컨텐츠가 Spring Aop였고 Spring 챕터가 꽤 어려웠다. section1 회고할 때, 나는 블로그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쓰는 것이 나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했고, 과감히 버렸다. 이게 옳은 선택이었는지 의문이 생긴다. 기술 모의면접을 준비하면서, 이번 section에서 내가 네트워크에 대해 배운 것을 아예 잊어버리고 있었다. DNS, Rest API, CORS 등은 초면인 수준이었다. 블로그를 열심히 작성했고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section1과는 상황이 반대이다. 허겁지겁 Spring 개념들은 정리했고, DI와 AOP를 작성하는 중이지만, 분량이 너무나 많다. section3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내가 쓴 코드가 아닌 것 같다.

   DI와 Aop를 배우면서 느꼈다. 유어클래스 내용을 책을 읽듯이 읽고 지우고, 읽고 지우고를 반복하면 남는 것은 다 보긴 했다는 complete표시밖에 없다. 실습도 느낌이 다르다. 여태까지는 모든 클래스와 main에 코드를 내 자식처럼 직접 작성하고, 동작도 피부로 느끼고 체감하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Spring DI와 Aop실습은 spring framework에서 개발자를 보조해주기 때문에, 개발자는 동작의 과정, 코드의 흐름 등이 눈에 쉽게 볼 수 없다. 특히 나같은 초보는 모든 spring framework의 동작 과정을 알 수가 없다. 원래 하던 실습이 누군가의 레시피를 보고 내가 재료를 써서 요리를 완성하는 과정이었다면, spring 실습은 즉석식품을 전자레인지에 돌린 느낌이다. 요리가 되긴 했다.

깊이 있는 공부

   Section1에서 깊이 있는 공부의 중요성을 느꼈다. java의 실행과정을 메모리와 연관해서 알아두니 컴파일, 런타임, 클래스 로더, 메서드 영역 등이 낯설지가 않았다. 여기까지 알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접고 깊이 들어가니 보상을 받은 것 같았다. spring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라이브 세션에서 @Test 어노테이션이 붙은 메서드의 실행 순서에 관해 여쭤보았는데, 아직 그렇게까지 깊게 이해하기는 힘들다고 하셨다. 기본 개념도 잘 모르면서 심화 동작 과정을 이해하는 것은 오히려 도움이되지 않을거라 생각하신 것 같다. 충분히 이해한다. 그렇지만 나는 이번에도 깊이 있는 공부가 나를 끌어 올려주길 바란다.

profile
아이스커피
post-custom-banner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