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졸류

이용덕·2022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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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오고 이제 월욜이라 짧게쓴다..
목표는 그럭저럭 달성! 맵은 못 만들었지만
이런저런 일이 많았고 잘 해냈다.

이런저런 일?

  1. 모죠는 인기짱 글로벌 타이틀 관련해서.. 외국인들은 mojo를 모르니까 글로벌로는 게임 이름을 염소만화가! 로 하고 싶어서 타이틀도 새로 쓰고 헤더에 다 넣고 스크린샷에도 추가하고 그랬는데.. 담당자님이 게임이름에 mojo 가 있는 것이 좋겠다고 하셔서 다시 수정..
  2. 농장일.. 성수기라서 화분도 팔아야하고 온갖 낙엽과 쓰레기를 하루종일 긁어모우고 낮아진 땅은 높이고.. 갈쿠로 또 갈고.. 위에 빠렛뜨 놓고.. 밭에 월동하라고 둔 블루베리 화분들 다 옮기고.. 물주고.. 비닐하우스 안에 넣어둔 남천 다 꺼내고... 또 작년 겨울에 산 씨앗들도 파종을 해야한다...
  3. 대선 + 생리통 겹쳐서 지쳤었다..!

좋았던 것

해피추석을 줄여서 HA-CHOO 로 부르기로 했다. 곰밀님이 지어줬는데 너무 귀여운거 있지..! 근데 사실 해피추석은 너무 조용한 느낌의 제목이라 막상 출시할 때에는 어그로를 끌기위해서 지금 당장! 커밍아웃! <- 이런 제목으로 할수도 있음ㅋㅋㅋ 근데 해-추~~ 넘 귀여워~ (해쭈님 같기도 하고 말야)

좋았던 것 2

조금이라도 꾸준히 한다는 것! 그리고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는 것.... 캐릭터 디자인을 할 때에도 더 강조하거나 버릴부분을 계속 만들어서 수정한다. 한솔이의 아빠인 한정우도 원래는 튼실한 락스타였지만.. 몇번의 수정 끝에 죽기직전인 좀비락스타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

좀비 락스타 한정우

그리고 오랜만에 취미도트(??) 도 찍었다. 재밌었다...

이번 주 목표

이번주에는.. 조금 쉬엄쉬엄 하면서 하고싶다. 월욜 새벽이라 지금 좀 기운없는 상태기도 하고... 해추는 일단 거실 맵 하나 제작하기를 목표로 했다.

다음 벨로그 포스팅에는 거실맵을 뽈뽈 돌아다니는 gif를 올리겠어...

그나저나 체크박스 만들려고 했는데 똑같이해도 안되네?
왜지? - [ ] <- 이렇게 하는거 아니였냐고

  • [ ]

왜 안되는겨?

ps - 포켓몬고 다시 시작했다~ 재밌어.. 우리집에서 체육관 잡힌다 완전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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