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술먹은 만화
친구랑 가서 둘이서 10잔정도 마신 듯??
더 마시고 싶었는데 11시까지만 운영하셔서ㅠ (도착시간이 8시 조금 넘었었나..) 흑흑.. 더 마시고 싶어~~ 하지만 급하게 마시는건 싫어~~ 담엔 더 일찍 가는 걸로!!
위에 그린 만화는 전주에 2번 간 경험을 토대로 그렸다.
전주는 맛이 짱
전주 도착해서 택시타고 숙소에 체크인하러 가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전주는 막걸리지!!! 라고 하셨다.
맞아 그러고보니 누가 전주가면 막걸리에 한상! 을 먹는다고 했어.. 한상 가득 반찬이 엄청 많이나오고 그걸 막걸리와 먹는데 그 한상을 다 먹으면 완전히 다른 새 반찬이 가득한 한 상을 추가하는..
(이게 정말 가능한 장사인가?!? 하루에 반찬을 얼마나 만들어야하는거야!!!!!!!)
요식업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
택시아저씨는 내내 전주자랑을 하셨다. 막걸리!! 전주는 막걸리!! 라고 하시며..
근데 나는 막걸리를 마시면 숙취가 있어서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한상차림에 소주를 마시겠어요! 그리고 막걸리는 너무 배부르다구~
약간 막걸리는 뿌예서 그런지 식사같은 느낌도 들고요. 막걸리에 한상이면 너무 .. 무겁지 않나??
그래도 궁금하긴 하니 다음 전주여행에는 지대로 막걸리에 한상 먹어볼까봐요
한국의 멋진 술집 격파하기
가보고싶은 술집이 몇군데 있다. 까먹을까봐 밑에 적어둠.
1. 온스
2. 제주- 수월.
3. 더 클로짓(카페에 더 가깝나?)
4. 그리고... 뭔가 술공장체험같은것도 가보고 싶다. 갓 만든 술.... 음..!!!!!!!!!!!!!!!!!!!!!!!!!!!!!!!
그리고 내가 가봤고 좋았던 술집도 이왕 적는김에 적어본다.
주변에 갈 일 있으면 한번쯤 가보시길~
1. 드렁큰비건 (오이토닉과 콜리플라워 튀김이 절묘!)
2. 색다른한잔 (맥주가 진짜 와따임... 마라도 맛있다!)
3. 하하 (중식당이긴 한데.. 가지튀김과 이과두주가..!!)
적다보니 너무 애매하다.. 요리점도 적어야할지 아니면 술집만 적어야할지.. 그리고 너무 자주가는 곳(??) 은 인터넷에 적기도 좀 거시기 하군..
원래 술집은 스스로 뚫는 맛도 있는겁니다!!
본인의 동네 술집부터 격파해보는게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 적당하고 즐거운 음주 되시길..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