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았던 하늘에 구멍이 뚫려 비가 쏟아져 말랐던 바닥에 물이 넘치듯 나의 한달도 순식간에 나를 바꿔버렸다. 그 길었던 한달, 짧았던 하루를 되뇌어 본다.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이미 행복한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