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써야지 써야지 하는데 결국 몇주 밀리고 못썻다ㅋㅋ
안쓴 이유를 좀 생각해보니까 너무 잘할려고 완벽해질려고 생각만 하다가 끝났다.
항상 그렇지 "할수있다" 라고 생각하는거랑 실제로 그 행동을 해낸거랑은 천지차이이다.
매일매일 30분씩 산책을 할수있고, 영단어를 외울수 있고, 장기적으로 중요한 일이나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데 투자할수 있지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은 그대신 누워서 유투브를 시청하고 SNS를한다.
원래 진실은 가혹한 법이라지만, 실제로 적고나니 팩트에 맞아서 아프다(팩트자해인가..)
앞으로도 많은 날들을 TIL없이 대충 건너뛰겠지만, 조금 달라진 점이라면 완벽보다는 초심자의 입장에서 가볍게 시작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