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jacoco를 사용하여 test coverage report 적용하기'라는 글의 제목으로 test coverage report 작성시 발생한 문제점 해결책으로 Pull Request를 보내는 구조를 변경한 적이 있습니다.
https://handayeon-coder.github.io/posts/jacoco를-사용하여-test-coverage-report-적용하기/
https://velog.io/@da_na/TestCode-jacoco를-사용하여-test-coverage-report-적용하기
아래의 사진으로 이전 구조와 변경된 구조를 나타냈습니다.
즉, 1회의 Pull Request와 Merge 구조에서 총 2회의 Pull Request와 Merge 구조로 변경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구조로 인해서 기존의 Git-Flow 구조에서 깔끔한 Develop Branch에서 Featrue Branch로 뻗어나가는 구조에서 Develop Branch에서 2개로 분기되는 구조로 Branch를 파악하기 어려운 구조가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Upstream/develop 브랜치를 기준으로 본 Github Branch 구조입니다.
아래의 사진으로 이러한 구조가 나오게 된 이유를 파악해보면, 2회의 Pull Request & Merge 구조와 Merge의 방식 때문이었습니다.
Merge 방식은 pull Request를 Merge할 때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Create a merge commit'이라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면 바뀐 후의 Git-Flow의 Branch 구조를 이전처럼 깔끔하고 파악하기 쉬운 Git-Flow Branch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Merge 방식을 Squash and merge, Rebase and merge로 변경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Squash and merge와 Rebase and merge이 어떻게 다른지 파악해보고 더 적절한 방식을 선택해보고자 하였습니다.
하단의 있는 브랜치를 Main 브랜치(파란색), 위의 있는 브랜치(주황색)를 feature 브랜치라고 하겠습니다.
featrue 브랜치의 변경 이력 전체(a, b, c)를 main 브랜치에 합칩니다.
이때, m이라는 노드를 통해서 a + b + c가 main 브랜치에 추가됩니다.
featrue 브랜치의 a + b + c 커밋들을 합쳐서 새로운 commit, abc를 만들어지고 main 브랜치에 추가됩니다.
feature 브랜치의 commit history를 합쳐서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합니다.
모든 commit들이 합쳐지지 않고 각각 master 브랜치에 추가됩니다.
각 commit은 모두 하나의 parent를 가지게 됩니다.
참고 자료 : https://im-developer.tistory.com/182
1️⃣번의 Pull Request & merge에서 선택한 Merge 방식은 Rebase and merge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전과 같은 Bracnh 구조를 하기 위해서는 merge된 branch는 없애고 모든 commit들을 merge한 브랜치에 추가한 구조기 때문에 Rebase and merge 구조가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2회의 Pull Request and Merge가 있었지만, 이전처럼 Branch 구조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더 자세하게 Github의 Merge 구조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Pull Request를 합칠 때에 기본으로 되어 있는 Create a merge commit만을 사용해서 merge를 했습니다.
이렇게 3가지 옵션으로 Create a merge commit, Squash and merge, Rebase and merge이 있는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더 다양한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Github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함을 익혔을뿐만 아니라 앞으로 Github를 사용할 때에는 다양한 기능을 더 자세하게 살펴본 뒤에 프로젝트에 적합한 방식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Rebase and merge을 사용해서 merge했지만, Git-flow를 따른다고 했을 때 유용한 구조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develop - feature 브렌치간 머지 : Squash and Merge가 유용합니다. feature의 복잡하고 지저분한 커밋 히스토리를 모두 묶어 완전 새로운 커밋으로 develop 브렌치에 추가하여, develop 브렌치에서 독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머지 후에 feature 브렌치를 삭제해버리는 점을 떠올려 보면, feature 브렌치의 커밋 히스토리를 모두 develop 브렌치에 직접 연관 지어 남길 필요가 없습니다.
master - develop 브렌치간 머지 : Rebase and Merge가 유용합니다. develop의 내용을 master에 추가할 때에는 별도의 새로운 커밋을 생성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hotfix - develop, hotfix - master 브렌치간 머지 : Merge 또는 Squash and Merge 모두 유용합니다. 때에 따라 골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hotfix 브렌치 작업의 각 커밋 히스토리가 모두 남아야 하는 경우 Merge, 필요 없는 경우 Squash and Merge를 사용하면 됩니다.
출처 : https://meetup.nhncloud.com/posts/122
현재 저희 팀에서는 위의 방식으로 합의되지 않아서, 당장 위의 구조로 변경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프로젝트에서는 위의 머지 방식으로 commit 히스토리와 branch를 관리하여 Git-flow 방식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해보고 싶다는 다짐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