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CODE] 한 달 회고록

da.circle·202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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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CODE 부트캠프가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났다.

사진 출처)Photo by James Harrison on Unsplash

JUSTCODE에서의 한 달

10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되었다.

과정

1주차 : HTML,CSS로 인스타그램 클론코딩
코드는 엉망진창이지만 로고, 아이콘, 이미지가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깔끔해지는 화면을 볼 때마다 너무 기뻤다. 내가 해냈다! 내가 만들었다!

(피드 3개밖에 안만들었는데 코드가 엄청 길어져서 수정할 때마다 고생했다😅 245줄..?!)


2주차 : Node.js, Express로 서버 만들기
터미널에서 작업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js파일을 실행했을 때 오류없이 서버가 돌아갔을 때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다!


2주차 목-금 : 프론트엔드? vs 백엔드?
프론트엔드를 선택했다. 코드를 짤 때마다 화면에 바로바로 나타는 점이 좋았고, 빈 화면이 깔끔한 페이지가 되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


3,4주차 : 리액트!
처음 배우는 프론트엔드 라이브러리라 그런지 굉장히 어려웠다.. 하지만 컴포넌트를 활용해서 깔끔해지는 코드가 좋았다.

(노력의 결과물👉)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사진 출처 : unsplash)


느낌

자기주도학습이 메인인 부트캠프의 방식에 익숙해지는 한달이었다.

오전에 줌으로 새로운 내용을 나가고, 오후에는 각자 주어진 과제 수행 후 한시간 동안 줌으로 과제 리뷰하는 방식이다. 전에 국비지원을 다닐 때는 하루 8시간동안 새로운 내용을 나가서 복습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새로 익힌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서 좋다!

TIL
하루 마무리할 때 블로그를 작성하는 습관을 만드려고 했는데 습관이 되려면 아직 먼 것 같다🤔
학원과 인강을 통해 노션에 조금씩 정리해놓은 것도 따로 블로그에 천천히 올려야 겠다.


반성

블로그
블로그 작성 시 너무 배운 것만 나열하는 것 같다.
내가 혼자 보는 정리집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설명한다는 느낌으로 작성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과제
과제에서 원하는 것이 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진행하다가 잘못됨을 느낀 적이 가끔 있었다. 어떤 문제를 받았을 때 원하는게 뭔지 제대로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후에 뒤늦게 깨달았을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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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 •̀ ω •́ )✧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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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0일

정말 최고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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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0일

인스타그램 클론완전 잘하셨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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