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케이스를 설계하고 작성하는 방법 중에, 마인드맵을 이용해서 작성하는 방법을 소개해봅니다.
마인드맵(Mind map)은 마치 지도를 그리듯이, 자신이 여태까지 배웠던 내용이나, 자기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인드맵은 계층 구조이며 전체의 조각들 간 관계를 표시하고 정리하는 과정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7%88%EC%9D%B8%EB%93%9C%EB%A7%B5
마인드 맵이란 문자 그대로 '생각의 지도' 란 뜻이다.
자신의 생각을 지도 그리듯 이미지화해 사고력.창의력.기억력을 한 단계 높이는 두뇌 개발 기법이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ljc8808&logNo=220218656582
마인드맵은 어떠한 아이디어에 대해 꼬리물기를 하며 생각을 확장해나가는데에 좋은 프레임워크로, 주로 브레인스토밍 활동에서 많이 쓰이고는 합니다.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7가지 원칙이 있다고 합니다.
- 종이의 중심에서 시작한다.
- 중심 생각을 나타내기 위해 이미지나 사진을 이용한다. (3가지 이상의 색깔)
- 전체적으로 색깔을 사용한다.
- 중심이미지에서 주가지로 연결한다.주가지의 끝에서부터 부가지로 연결한다. 그리고 부가지의 끝에서 세부가지를 연결한다.
- 구부리고 흐름있게 가지를 만들어라.
- 각 가지당 하나의 키워드만을 사용하라.
- 전체적으로 이미지를 사용하라.
마인드맵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도식화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테스트 대상의 스펙을 정리하고, 테스트케이스를 개략적으로 작성해볼 수 있습니다. (테스트케이스의 설계)
마인드맵을 작성하는 본인이 직접 종이와 색연필을 이용하여 그리고 싶다면, 그렇게 진행하여도 됩니다. 이 방법은 회의실에서 다같이 브레인스토밍할때도 좋은 방법일 것 입니다.
소프트웨어로는 MindNode, XMind 등이 유명한 것 같습니다.
마인드노드는 구독형 유료 어플리케이션이고, XMind도 구독하면 더 좋은 기능들 (특히 내보내기) 을 사용할 수 있지만, 혼자서 사용하는 정도라면 무료판도 충분합니다.
저는 무료판 사용이 가능한 XMind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본 문서는 마인드맵을 통하여 테스트케이스를 시각화해보는 방법을 소개하는 위키이지, 마인드맵을 그리는 도구를 소개하는 문서가 아니기에, 사용방법은 생략하고자 합니다.
마인드맵을 이용하면 어떠한 내용들을 계층화 하여 구조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각 단계별로 대분류 / 중분류 / 소분류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여기서 다시 전제조건과 기대결과등을 러프하게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정리한 다음, 스프레드 시트에 양식에 맞추어 테스트케이스를 작성하고, 다시 환경별로 확인해야할 사항들을 검토해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