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0403_신속항원검사 양성

주간회고를 이렇게 쓰면 안되는데 피치못하게 매일 회고를 쓰게되네요? 일일회고 시리즈를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어제 아침에 자가진단키트 검사했을때도 음성으로 나와서 그냥 감기이겠거니 했는데 이미 코로나 진단을 받아본 분의 조언으로 검사를 해봤고

10초도 안돼서 t에 줄이 생겼고 5분지나니 너무나도 선명한 두줄이 떴습니다. 일요일이라 병원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선별진료소가서 pcr을 받고 약을 더 사왔습니다. 아마 월요일 오전에 진단결과가 문자로 올 것같고요 저정도 선명하면 양성이지 싶네요. 자가격리 일주일동안 뭘할지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컨디션이 괜찮다면 그동안 회사돈으로 구매한 책들을 얼른 읽어볼 생각입니다. 퇴사하면 돌려달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클린 코드, 1일 1로그 100일 완성 IT 지식, 함께 자라기, 프로그래머의 뇌 까지 언제 다 읽죠...?

컨디션이 괜찮다면 오늘의 달성 목표는

1. 방통대 인터넷과 정보사회 출석수업듣기 오후 4:00 ~6:50, 과제제출(0403부터 제출)
2. ☆★ 퇴사사유 포스팅 정리하고 퇴사 결정 ☆★
3. 맥북 에어 구매 여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