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미션을 하며 몸과 마음이 추웠던 겨울을 지나.. 현재 코드스쿼드 수료를 앞두고 있다. 요즘 동료들에게 '여러분 저희..코쿼..??일 남았어요..'고 속삭이는 수료 D-day무새
역할을 하며 다가 올 수료에 마음 졸이는 중이다. 흑흑.. 저 아직 취업 못 한다고요..ㅠㅠ
코쿼 초반에는 내 실력을 끊임없이 의심하며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순간이 많았는데, 후반에 오니 근자감이 생긴 것일까? '아님 될 대로 돼라'인 것인가? 의외로 마음이 편안하다. 코쿼 커리큘럼을 밟으며 배운 내용을 100% 흡수한 것도 아니며, 오히려 배웠던 내용도 까먹은 게 많은 데 마음이 편안하다니. 참 신기하다.
돌아보니 과거의 내가 그토록 불안했던 이유는 주어진 시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최대한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지만, 정작 내가 '어떻게 하면 성장할 수 있을지?'를 몰라서였던 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다르다..강해졌다..⭐️
ㅋㅋㅋㅋㅋㅋ데이지 ㅋㅋㅋㅋ 마지막에 2022 마스터즈 재이수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데이지 늘 열심히하시고, 맡은 바로 최선을 다해 임하시고, 이렇게 회고도 하시니 분명 원하는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어쩌면 넘나 성장해서 그땐 훠어어어얼씬 높은 수준의 목표가 생길수도!?) 데이지 늘 응원합니다! 화이팅💪 데이지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