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T를 기반으로 한 회고

기다연·2025년 11월 6일

Keep : 매 수업마다 진행되는 데일리 과제를 빼먹지 않고 제출한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임. 당일 제출하지 못했더라도 꼭 완성해서 제출기한 내에는 제출하려고 하여 루틴을 만들고 있는 과정.
기존에 베이스캠프 단계 때까지도 피그마를 전혀 다루지 못하는 수준이었고 굉장히 엉성한 결과물을 냈었지만 지금은 퀄리티가 낮더라도 컴포넌트도 만들 수 있고, 와이어프레임도 클론해볼 수 있는 정도로 성장함.

Problem : 아직 디자인의 이론적인 부분은 잘 정립되지 않은 느낌이고, 여전히 피그마를 다루는게 미흡함. 강의 때 시연하시는 걸 보고 있다보면 실습 때 기억이 잘 안 나고, 그렇다고 보면서 바로바로 따라하자니 놓쳐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함. 구글링, 챗 지피티도 활용하고 질문도 하는 방향으로는 해결해보고 있으나 손이 좀 더 빨라져야 할 것 같음.
컨디션 조절이 매우 필요하고 잠도 제대로 자야하는데 수면 시간 확보가 안 돼서 컨디션 난조가 심함. 특히 이번주 목요일인 바로 어제는 아침부터 조퇴를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몸이 안 좋아서 수업을 제대로 듣지 못함.

Try : 클론 디자인을 하면서 툴을 좀 더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끔 해서 손을 빠르게 만들어보기. 수준별 학습 때 멘토님이 주신 팁을 토대로 레퍼런스 다양하게 보고 무드보드도 만들어보면서 마음에 드는 그룹들은 내 디자인으로 만들어보기. 과제할 때 레퍼런스, 디자인에 대한 고민 짧게 끝내는 훈련 계속 해보기. 제일 중요한 잠 제대로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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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디자이너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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