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설치할 우분투의 버전은 Ubuntu 22.04.1 LTS (Jammy Jellyfish)이다.
WSL은 Window Service for Linux의 약자로, 윈도우에서 리눅스 가상머신을 돌릴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또 밀고 있는 기능이지만, 적합한 윈도우 버전이 아니라면 사용할수 조차 없다. 공식적인 지원 조건은 다음과 같다
공식 지원 조건
1. Windows 10 1903 이상, 빌드 18362 이상 또는 Windows 11
(Windows 10 Home, Windows 11 Home 버전도 사용가능)
2. Hyper-V 가상화(Hyper-V Virtualization support)를 지원하는 컴퓨터
사용중인 Windows의 버전 및 빌드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검색 기능을 통해 winver.exe 파일을 실행하면 다음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자신이 사용중인 Windows의 버전 및 빌드를 확인할 수 있다.
Hyper-V 지원 여부는 "작업관리자"의 "성능" 탭의 항목 중 "CPU"의 가상화 지원 여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yper-V 가상화는 요즈음 대부분의 CPU에서 지원하는 기능이라 아마 대부분 문제 없지 않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Windows의 최신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한다. 꼭 확인하도록 하자.
이걸 설치하는 방법은 또 여러가지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해야하는 일이 있다.
제어판 > 프로그램 > Windows 기능 켜기/끄기에 접근 후 아래 그림처럼 항목에서 Linux용 Window 하위 시스템을 찾아 체크합니다.
추가적으로 개발자 모드도 켜주어야 한다는 글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설정하지 않아도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다.
Window가 업데이트 되면서 WSL 설치 절차가 이전에 비해 많이 간소해졌다. 블로그 글은 이전에 설정하면서 따로 노션에 정리해둔 기록과 기억과 구글링한 내용을 적절히 혼합하여 작성하는데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이 많이 간소해졌다는 것이 좀 놀라웠다.
우선 Powershell을 관리자 권한으로 열어준다. (관리자 권한으로 열어준다면 상단 상태바의 이름 왼쪽에 관리자: 라는 명칭이 붙게된다.
이후 해당 명령어를 입력하면 된다.
wsl --install
설치가 모두 완료되었다고 메시지가 뜨면 시스템을 재부팅한다.
이후 해당 명령어를 입력하면 현재 배포중인 리눅스 배포판을 확인할 수 있다.
wsl --list --online
설치를 위해서라면 다음 명령어를 사용하면 된다. 마지막 Ubuntu 자리에는 사용하고 싶은 배포판의 이름을 대체해서 넣어주면 된다.
wsl --install -d Ubuntu
이제 재부팅 후 검색 창에서 설치된 Ubuntu를 검색하여 실행하면 초기 계정 및 비밀번호 설정 이후 제대로 설치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시리즈에는 추가하지 않았지만 WSL 저장소를 옮기는 과정을 따로 포스팅하였다. 자신이 C 드라이브 용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이런 것에 예민하다면 꼭 해당 작업을 우선 수행 후 다음 작업으로 이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