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노션에 대부분의 기록을 하고, 시각화할 자료들이나 아이디어는 스프링노트에 직접 적거나 XMind, draw.io 같은 시각화 툴들을 이용했었는데, 간단한 작업들은 무리가 없었지만 자료가 쌓이다보니 데이터가 많아지고 이것을 대시보드로 나타내서 실질적인 숫자로 시각화하고 싶다는 니즈를 작년부터 항상 갖고 있었다.

최근 아이언맨을 다시 보게 되면서 언젠가는 나도 저런 대시보드를 만들겠다는 생각도...! 어렴풋이 가졌었다.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건 정말 흥미로운 일이니 말이다.

이런 생체 데이터 대시보드도 만들어보고 싶은데 내후년 쯤에는 가능하려나 모르겠네..
최근 파이썬,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을 조금씩 건드리면서 데이터를 다루는 일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개인적으로 코딩보다 더 재밌는 것 같다. 공부하기 쉬운 분야는 아니지만 데이터 애널리스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일하면서 계속 공부하고 배우는 삶도 나에겐 나름 괜찮은 삶일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도 든다.
패캠 데이터 시각화 공부 결정은 몇 분 걸리지 않았다. 상세 페이지와 커리큘럼을 보고 바로 신청했었던 기억이 난다. 인프런, 유튜브, Coursera에 데이터 시각화 과정을 전부 살펴봤는데 데이터 시각화 강의는 아직 대부분이 영어로 된터라 학습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는 단점과 프로젝트보다는 이론 중심이었다. 반면 패캠 강의는 한국인 강사분이 당연하게도 한글로 강의하면서 실전 프로젝트의 수가 많은 점, 국비지원으로 진도율 일정 비율 이상 시 환급되어 무료라는 점이 큰 메리트였다.
실습 프로젝트를 먼저 여러 번 실행해본 후 step by step으로 공부하는 방식을 좋아하는 나에게 이 강의에서 제시하는 6개의 프로젝트는 정말 매력적이었다.

총 16개의 챕터 중 ch14 실전 비즈니스 시나리오 연습 파트에서 대시보드를 만들었던게 제일 흥미로웠다. 패스트캠퍼스 상세페이지에서 봤던 대시보드를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다는게 신기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들었던 것 같다.

최종적으로 대시보드 6개와 공모전 수상작 2개 총 8개 프로젝트와, 파이널 프로젝트까지 만들었다.
데이터 시각화는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과 달리 드래그앤드롭으로 대시보드에 넣은 자료를 즉각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흥미롭다.
태블로로 데이터를 다루면서 데이터 시각화 스킬을 다져놓고, 데이터 분석 공부로 데이터를 다루는 스킬도 채울 계획이다.
https://www.makeovermonday.co.uk/data/
makeover monday: 데이터 시각화 공부를 위한 데이터를 매주 월요일 올려주는 곳인데 이곳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예정이다.
꾸준하게 태블로 프로젝트와 함께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공부를 병행해 규모가 큰 데이터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추출하는 데이터 전문가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