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이종현·2023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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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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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라는 책으로 시작하게 되면서 나름대로 팀원이랑 같이 분량을 정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오늘은 일단 책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꼼꼼하게 읽어나갔다. 그리고 내가 모르고 있던 부분을 위주로 노션에다가
정리를 해 나갔다.

내가 공부하려고 하는 방식 중에 이 부분은 1단계다. 2단계까지는 마무리해야 다음번 멘토링 때 멘토의 질문에
그나마 대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꼼꼼하게 읽고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정리를 했으면 2단계는 멘토가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지를 생각해서 내가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간다.

그리고 사실 3단계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3단계는 한 챕터를 통틀어서 단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면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지를 추려본다.

예를 들어 변수라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무엇일까를 생각해서 변수를 전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드는 단 하나의 질문을 찾는 것이다.

이렇게까지 공부해놓으면 웬만큼은 깊게 공부한 상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일단 한 주에 14개의 챕터를 공부해야 되는데.. 분량이 워낙 많다 보니까 아마 1단계에서 2단계 사이쯤에서 마무리 되거나 할 것 같은데.. 어차피 이론 공부 기간이 지나도 이론은 계속 병행해야 되니까 나머지 프로젝트 진행할때 나머지 단계를 추가적으로 진행해보려고 한다.

오늘 공부에서 아쉬웠던 점은 집중력을 최대로 유지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편의점에서 일을 하면서 공부하다 보니까 집중력이 중간중간 떨어지는 점이 아쉬웠다.

그리고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F-Lab을 시작하기 전에는 중간에 야식 먹을때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거나 했는데 지금은 강의를 보거나 아니면 책을 보면서 야식을 먹는다.
공부시간이 그 전에는 하루 평균 3시간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7시간 정도는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 그 부분에 대한 걸 정말로 칭찬해주고 싶다.

내가 사실 프로그래밍 공부를 빡세게 이 정도는 해야지 그래도 어디가서 개발자라고 말하지 않겠어? 라고 생각한 기간은 사실 3년이다.

2023년, 2024년, 2025년 동안 하루에 평균 7시간씩 투자해 볼 생각이다. 물론 단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말이다.
(이렇게라도 블로그에 선언을 해놔야 하루라도 덜 빼먹는다;;ㅋ)
프로그래밍 공부 독학으로 6개월동안 진행하고 F-Lab에서 시작하고 지금까지 내가 하루에 몇 시간씩 공부하는지
정량적으로 체크해오고 있다.

오늘까지 프로그래밍 공부하는데 1478시간 투자했다.
앞으로 3년동안 하루 7시간씩이면 7665시간 두 개를 더하면 약 9000시간이다.
어쨌든 나는 만 시간을 최대한 빨리 채우려고 한다. 당연히 올바른 방법으로 만 시간을 채워야겠지만..

올바른 시간으로 만 시간을 채우기 위해 F-Lab에서 제대로 개발공부하는 방법을 배워보려고 지원했다.

이번에 공부하는 습관을 제대로 들여서 커리어전환부터 내가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룰때까지 달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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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리터러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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