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 TIL repo 주소 - https://github.com/DataCodeLiteracy/TIL/tree/main/Date/2023.03
오늘 TIL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해서, 결국에는 깃허브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기존에 노션에서 TIL을 작성하고 있었다. 워낙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어디서나 작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일단 핸드폰이 있어도 앱을 통해 작성할 수 있다. 즉,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다가도 작성할 수 있다는 뜻이다. 블로그 같은 경우에도 핸드폰으로 작성할 수 있지만 앱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노션이 조금 더 편리하다.
그렇게 노션으로 작성한 TIL은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기가 불편하다. 우피를 이용해 노션을 블로그로 전환할 수도 있지만 비용이 들기 때문에 아직은 사용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노션이 테마 자체를 이쁘게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노션을 블로그로 전환하는 것도 나중에는 고려해보려고 한다.
그렇게 노션으로 정리한 글을 기존에는 그냥 복사해서 velog 블로그에 붙혀넣기 했는데, 다른 블로그를 보다가 TIL을 노션으로 어차피 작성하면서 md파일로 내보내기 한다음 깃허브의 TIL repo에 commit하면 할때마다 잔디가 심어지니까 노션에다가 작성한 TIL을 깃허브에 보낸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 오늘 바로 진행해봤다. 일단 나의 경우에는 TIL repo에 TIL파일만 올리지 않고 하루동안 vscode나 노션으로 공부한 파일자체를 올려보려고 한다.
그래서 velog 블로그에서 TIL 자체만 올리고 그 파일과 내가 공부한 파일을 종합해서 깃허브의 TIL repo에 올려봤다.
그리고 앞으로 TIL을 velog에 올리면서 모든 공부내용을 정리해서 GItHub TIL repo에 올린 부분에 대한 링크도 해당 TIL 상단에 항상 링크를 걸어놓도록 하자.
TIL 깃허브에 올리는 거 어떻게 할지 정하고 알아보다가 갑자기 깃허브 메인페이지 꾸미는 거에 꽂혀가지고;;
결국에는 대충이라도 꾸며놓기는 했는데, 뭔가 아쉽다.
내 깃허브 주소 : https://github.com/DataCodeLiteracy
뭐 디자인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없어서 간단하게 끝났다. 일단 노션에 있는 칸반보드 처럼 구현하기로 했는데, 완전 똑같이 하기에는 조금 힘들 것 같아서 약간 기능을 축소해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클래스에 바인딩되는지 인스턴스에 바인딩되는지에 대한 차이, 정적메서드는 인스턴스의 프로퍼티를 사용할 수 없다. 사용하려면 static 키워드를 붙혀야 한다.
런타임 중에 인스턴스가 단 한번만 생성되는 패턴이다.
코드를 실행하지 않고 코드만 보고도 전체 프로그램을 예측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할까? 나만 아는 코드가 아니라 같이 협업하는 사람들이 모두 이해할 수 있는 협업이 아니라도 다른 사람들이 잘 알아볼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식적으로 당연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나한테 그 중요성이 몸으로 막 와닿는 건 아니다.
- Keep (프로젝트에서 만족했고, 앞으로의 업무에서 지속하고 싶은 부분)
- 멘토의 피드백으로 생각의 확장이 일어나면서 프로젝트가 빠르게 수정되어 가는 이 공부리듬이 너무 좋다.
- Problem (프로젝트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거나 아쉬웠던 점)
- 특별히 없다. 단지, TIL을 자세히 작성하려고 하다보니까 공부한 부분을 개별적으로 깃허브에 올리려고 분류하는 과정이 익숙하지 않다.
- Try (Problem에 대한 해결 방식으로 다음 프로젝트에서 시도해볼 점)
- 자주 반복해 보는 방법 밖에는 없을듯!ㅋ
- Liked (좋았던 점)
- 드디어 시작?ㅋㅋ 프로젝트하느라, 한 동안 너무 미뤘다.
- Lacked (아쉬웠던 점)
- 아직도 좀 유연하게 공부하지 못하는 것 같다.
- Learned (배운 점)
- 우리가 주로 이야기하는 네트워크는 컴퓨터네트워크로 한정해서 이야기하게 될 것 같다.
인터넷에서는 패킷단위로 정보가 이동한다. 스위치나 허브 쪽에 도착하면 프레임으로 다시 나뉘기는 하는데 일반적으로 패킷단위로 이동한다고 이해해도 될 듯.-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든, 클라이언트에서 클라이언트로든 중간에 라우터를 이용해서 캡슐화와 역캡슐화가 일어나면서 정보가 전달된다. 그 과정에서 헤더가 추가되고 제거되면서 효율적으로 정보가 이동한다.
- Longed for (앞으로 바라는 점)
- 반드시 알아야 할 것 같은 핵심 키워드 먼저 이해하고 점점 살을 붙혀나가면서 공부하자.
- Fact (사실: 무슨 일이 있었나?)
- 총 5시간 정도 공부했다. 오늘 임플란트 때문에 치과랑 다리 때문에 정형외과 다녀오느라 생각보다 많이 하지는 못했다.
- Feeling (느낌: 무슨 느낌이 들었나?)
- 지금처럼 피드백 꾸준히 받으면서 몇 개월 지속하다보면 정말로 개발 공부하는 게 제대로 습관이 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 Finding (배운 점: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
- 오늘 인사이트라고 할 것 까지는 없는 것 같다.
- Future action (향후 행동: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 항상 현재 나에게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공부는 무엇일지 고민하기
- Feedback (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 프로젝트 말고도, 내가 데이터리터러시를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면서 내 생각을 다시 한 번 정리하게 되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잠깐 내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표현해서 답하는 데 10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오늘 중에서 가장 가성비 좋았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