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요약
- Webpack 설정 마무리
- HTTP 메서드 공부
1. What I did?
1. 1 Webpack 설정 마무리 (팀원과 상의 후 공통으로 코드 정하기)
Webpack 설정을 드디어 마무리 했다. 어제 혼자 지지고 볶다가 팀원이 추천해준 유튜브 영상보고 하나씩 해결되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Webpack 전반에 대해서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3일 동안 Webpack에 투자한 시간이 13시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한 번 고생하고 나면 머릿 속에 남는 건 많은 것 같다. 그냥 단순하게 누가 알려준대로만 세팅하면 금방 까먹기 쉬운데, 이렇게 어렵게 한 번 제대로 하고 나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 (대신 자주자주 많이 사용해봐야 더 오래 남는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우리 프로젝트에 생성해놓은 브랜치에다가 최종적으로 Webpack 적용하고 PR 보내는 걸로 마무리를 지었다. (사실 img 로드 안되는 부분도 어느 정도 했는데, 오늘은 일단 포기했다;;)
이제 내일부터는 다시 프로젝트에 집중해서 수요일 멘토링 전까지는 최대한 끝내도록 하려고 한다.
2. What I Learned?
2.1 HTTP 메서드 공부
메서드를 기존처럼 책에 있는 부분과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할까 하다가, HTTP 공부하는 것 중에서 직접 사용하는 경우가 제일 많은 부분일 것 같아서, 코드로 직접 구현해보고 메서드를 하나씩 대입해서 사용해보면서 어떤 코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다보면 단순히 책으로 이해하는 것보다는 이해가 더 잘 되고 기억에도 잘 남을 것 같아, 일단 코드부터 알아봤다.
일단 서버환경이 아니라 브라우저 환경이고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사용하니까, XMLHttpRequest랑 fetchAPI, Axios 등 정도 사용되는 것 같다.
모던 자바스크립트 책에서도 XMLHttpRequest 봤던 것 같아 일단 XMLHttpRequest의 코드를 적당한 걸 가지고 와서 책이랑 웹 검색을 통해서 XMLHttpRequest 개념과 활용부터 이해하고 실행 코드도 이해봤다.
https://velog.io/@dataliteracy/HTTP-메서드-동작해보기
아직 공부 중이라, 글이 완성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부분적으로 오늘 어디까지 공부했는지는 기록하려고 블로그에 글로 작성하고 md파일로 깃허브에 오늘까지 공부한 부분을 push했다.
회고(Retrospective)
KPT
💡 KPT (프로젝트 회고)
- Keep (프로젝트에서 만족했고, 앞으로의 업무에서 지속하고 싶은 부분)
- 코드를 작성하고 난 뒤 발생하는 상황(인사이트, 오류)들을 기록하는 것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
- Problem (프로젝트에서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했거나 아쉬웠던 점)
- 잘 안풀릴때는 딴짓도 많이 했던 것 같다.
- Try (Problem에 대한 해결 방식으로 다음 프로젝트에서 시도해볼 점)
- 딴짓을 할 만한 환경을 애초에 차단해보자. (스마트폰 잠그기, 책상 정리)
4L
💡 4L (이론 공부)
- Liked (좋았던 점)
- 관습적으로 책에 있는 내용을 순서대로 공부하지 않았다는 점이 오늘 가장 좋았던 것 같다. 내가 궁금한 부분을 찾아나가는 공부가 제일 집중도도 높고 효율도 좋은 것 같다.
- Lacked (아쉬웠던 점)
- Learned (배운 점)
- 멘토님이 이야기했던 일단 조금 공부한 뒤, 나중에 좀 더 알아보고 계속 심화시켜나가면서 지식을 조금씩 확장시켜나가는 공부가 뭔지 대충을 알 것 같은 느낌이다.
- Longed for (앞으로 바라는 점)
- 책에 있는 분량, 커리큘럼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지식,개념들이 개발이라는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되어지고 있는지 왜 그런거지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지식을 탐구하다보면 핵심이 무엇인지 서서히 찾아나갈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일단 그 핵심을 먼저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자.
5F
💡 5F (전체 회고)
- Fact (사실: 무슨 일이 있었나?)
- 오늘은 7시간 정도 공부했다. 6시간은 Webpack,프로젝트 1시간은 HTTP 이론공부를 진행했다. 그래도 돌이켜보면 많이 했다. Webpack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남는 게 많이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가성비가 떨어지는 공부가 있을 뿐 불필요한 공부는 없다고 생각한다.
- Feeling (느낌: 무슨 느낌이 들었나?)
- 육아, 가게 등 하루 종일 공부에만 매달릴 수 없는 환경이 오히려 나를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을 불태우게 하는 촉매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 와중에도 딴짓을 많이 하는 나를 보고 더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급함은 버리되, 집중은 제대로 하자.
- Finding (배운 점: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
- Future action (향후 행동: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 내가 나름 정해놓은 루틴대로 해당 시간에는 해당 공부를 습관적으로 자연스럽게 하도록 만들어보자.
- Feedback (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