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회원가입 폼을 만들었고 자잘한 스타일 수정을 했다. 간단하게 보이지만 velopert님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것 같다. 벨로그를 클론해보면 얻는게 많을 거라고 했는데 왜인지 알겠다. 하다보니 궁금한게 많아진다...!
가끔씩 velopert 깃허브에서 벨로그 만든 과정을 볼 때가 있다. 난 아직 타입스크립트 잘 몰라서 이해는 완전히 할 수 없지만 폴더 구조를 정말 잘 나눴다는 생각을 한다. 요즘 최대 고민이 폴더 구조와 컴포넌트 구성이다. 그래서 그것만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어떤 프로젝트를 했을 때 정말 잘 나눴다고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벨로그 클론 진행을 하면서 대체 어떻게 나누고 언제 나누어야 할 지 모르겠다. 기능이나 구조 별로 나누자니 너무 조각조각 나뉘는 것 같을 때가 있고, 그렇게 안하자니 통일 감이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마땅한 기준이 생각나지도 않는다... 가장 해결하고 싶고 얼른 답을 내리고 싶은 문제다.
요즘들어 구글링을 한 적이 있었나 싶다. 강의 듣고 싶은데 여유가 없다.. 그래도 어제 모르는 것이 생겨서 검색해보고 오늘 TIL을 하나 써서 만족스럽다. 부트캠프 프로젝트 진행 하면서 모르는 것이 생기면 메모장에 바로 바로 적어놓고 그랬었는데... 정리 좀 하면서 살아야겠다.
끝.
one p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