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차

31일차는 두 가지가 동시에 진행됐다. 오프라인 팀 프로젝트 회의, DB 설계 회의. 일단은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팀원들과 만나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리 팀이 담당한 태스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것들이 요구되는지 등을, 참고할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해보고 필요한 내용들을 노션에 기록했다.

그리고 DB 설계도 동시에 진행했다. DB 설계는 이전에 이어서 작성했다. 나는 의견을 주로 냈고, 이를 토대로 지금까지를 정리하려 한다.

태스크 확인

우리 팀이 맡은 업무는 클래스룸을 만드는 역할이다. 클래스룸 역할은 우선 5가지다.

1. 강좌 올리기
2. 올라간 강좌 순서 변경
3. 강좌 수정/삭제
4. 커뮤니티 연동
5. 강좌 수강진도 표시

가 존재한다. 그래서 참조하는 홈페이지를 테스트 해보며, 이런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노션에 기록했다.

1. 태스크 목록
   
2. 세부사항
   

홈페이지를 사용해보며 팀이 맡은 업무를 세분화 해서 기록했다. 큰 주제가 있고, 작은 주제로 세분화해서 클릭 시, 특정 위치에 위치해 있을 시 등을 작성하며 앞으로의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를 정했다.

또한 궁금한 점이나 얘기할 부분도 QnA를 만들어 진행했다.

DB 설계

DB설계는 금일 진행하는지 모른 상태여서 개인적으로는 급하게 진행이 됐다. 이번에는 지난 번에 작성한 컬렉션에서 세부적인 사항으로 들어갔다. 이전에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염두하고 작성했지만, 멘토님의 얘기로 인해 NoSQL을 생각하고 작성을 했다.

DB는 크게 유저가 있고, 강좌가 존재한다. 강좌마다 과제가 존재하고, 과제를 받는 컬렉션도 존재한다. 또한 강좌에는 재생시간을 기록하는 컬렉션도 갖고 있다. 이런 것들을 정리하고 타입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금일의 DB 설계는 많은 부분이 진행되지 않았다. 대화가 잘 풀리지 않았고, 각자의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양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어찌됐는 한 발자국 나아갔다는 부분에서 부정적인 것만 있지는 않았다.

정리하기

31일차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는 했지만 큰 한 걸음은 아니었다. 작게 이것저것 하다가 최소한의 발걸음을 내딛은 느낌이다. 프로젝트가 후반 작업에 들어갔을 때, 몰아서 할 거 같은 예감..?

그래서 나중에 다른 사람들의 템포에 맞춰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내가 잘해야 한다. 그러니 하루를 마무리 하면 오늘 있었던 것들을 기록하여 정리하고, 다음을 위한 준비는 필수로 진행해야겠다.

본 후기는 유데미-스나이퍼팩토리 10주 완성 프로젝트캠프 학습 일지 후기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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