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핵심 원리 이해 2 - 객체 지향 원리 적용 (1) (이전 게시물)
그렇다면 처음으로 돌아가 정액 할인 정책을 정률 할인 정책으로 변경해보자.
FixDiscountPolicy → RateDiscountPolicy🤔: 어떤 부분만 변경하면 정책을 바꿀 수 있을까?
📌 AppConfig의 등장으로 애플리케이션이 크게 사용 영역 / 객체 생성, 구성(Configuration) 영역으로 분리되었다.
➡️ FixDiscountPolicy → RateDiscountPolicy로 변경해도 구성 영역만 영향, 사용 영역은 전혀 영향 X
✔️ AppConfig.java (주석처리하고 수정한 부분)
package hello.core;
import hello.core.discount.DiscountPolicy;
import hello.core.discount.FixDiscountPolicy;
import hello.core.discount.RateDiscountPolicy;
import hello.core.member.MemberRepository;
import hello.core.member.MemberService;
import hello.core.member.MemberServiceImpl;
import hello.core.member.MemoryMemberReposiotry;
import hello.core.order.OrderService;
import hello.core.order.OrderServiceImpl;
// 이제 AppConfig가 "배우(구현체)를 섭외해오는 역할"을 수행
public class AppConfig {
public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return new Memb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
private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return new MemoryMemberReposiotry();
}
public OrderService orderService() {
return new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
private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 return new FixDiscountPolicy();
return new RateDiscountPolicy();
}
}
૮ฅ・ﻌ・აฅ!! 드디어 할인 정책을 정액 → 정률로 변경하였다. (객체 변경)
이제 할인 정책을 변경해도 애플리케이션의 구성 역할을 담당하는 AppConfig만 변경하면 된다!
클라이언트 코드(OrderServiceImpl)를 포함하여 사용 영역의 어떠한 코드도 변경할 필요가 없다.
구성 영역은 당연히 변경된다. 구성 역할을 담당하는 AppConfig를 애플리케이션이라는 공연 기획자로 생각하자. (공연 기획자는 공연 참여자인 구현 객체들을 모두 알아야 한다.)
이제 많은 내용을 공부했으니 전체 흐름에 대해 정리하고 넘어가자.
👽: 이건 DIP 위반이잖아 !! 다시 해와 !!
😺: ...
(구현체는 지금껏 너무 많은 일을 떠맡고 있었다.)
😺:
📌 SRP 단일 책임 원칙: 한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 클라이언트 객체는 직접 구현 객체를 생성, 연결, 실행하는 다양한 책임을 가지고 있었다.
- SRP 단일 책임 원칙을 따르며 관심사 분리
- 구현 객체를 생성, 연결하는 책임은 AppConfig가 담당
- 클라이언트 객체는 실행하는 책임만 담당
📌 DIP 의존관계 역전 원칙: "추상화에 의존해야지 구체화에 의존하면 안 된다!" 의존성 주입은 이 원칙을 따르는 방법 중 하나
- 새로운 할인 정책을 개발, 적용하려니 클라이언트 코드도 함께 변경해야 했다. (잘못된 방법)
- 이는 기존 클라이언트 코드 (OrderServiceImpl)는 DIP를 지키며 DiscountPolicy 추상화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는 것 같았지만, FixDiscountPolicy 구체화 구현 클래스에도 의존했기 때문이다.
- 클라이언트 코드가 DiscountPolicy 추상화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코드를 변경했었다.
- 하지만 클라이언트 코드는 인터페이스만으론 아무것도 실행시킬 수 X
- AppConfig가 FixDiscountPolicy 객체 인스턴스를 클라이언트 코드 대신 생성하여 클라이언트 코드에 의존 관계를 주입했다.
➡️ 이렇게 DIP 원칙을 따르며 문제 해결
📌 OCP: 소프트웨어 요소는 확장에는 열려 있으나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
- 다형성을 사용하고 클라이언트가 DIP를 지킴
-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영역과 구성영역으로 나눔
- AppConfig가 의존관계를 FixDiscountPolicy → RateDiscountPolicy로 변경해 클라이언트 코드에 주입하므로 클라이언트 코드는 변경하지 않아도 됨.
➡️ 소프트웨어 요소를 새롭게 확장해도 사용 영역의 변경은 닫혀있다 !!
😧: 제어의 역전,, IoC,, Inversion of Control,,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기존 프로그램은 클라이언트 구현 객체가 스스로 필요한 서버 구현 객체를 생성, 연결, 실행했다.
즉, 구현 객체가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스스로 조종 !! 개발자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흐름 ~
반면 AppConfig가 등장한 이후 구현 객체는 자신의 로직을 실행하는 역할만 담당.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은 AppConfig가 담당한다.
예를 들어, OrderServiceImpl은 필요한 인터페이스들을 호출하지만 어떤 구현 객체들이 실행될지는 알 수 없다.
프로그램 제어 흐름에 대한 권한은 모두 AppConfig가 가진다.
심지어 OrderServiceImpl도 AppConfig가 생성한다.
그리고 Appconfig는 OrderServiceImpl이 아닌 OrderServce 인터페이스의 다른 구현 객체를 생성, 실행할 수 있다.
그런 사실도 모른채 OrderServiceImpl은 묵묵히 자신의 로직을 실행할 뿐이다.
📌 이렇듯 프로그램 제어 흐름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관리하는 것을 제어의 역전(IoC) 라고 한다.
🤔: 프레임워크 vs 라이브러리,, 무슨 차이지?
우선 🔗 이 링크 를 참조해보자 ! (내 게시물이다 ^ ^)
프레임워크가 내가 작성한 코드를 제어하고, 대신 실행하면? ➡️ 프레임워크 (JUnit)
반면, 내가 작성한 코드가 직접 제어 흐름을 담당한다면 ➡️ 라이브러리
🤔: 의존관계 주입 DI(Dependency Injection)에 대해 알아보자.
OrderServiceImpl은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에 의존. 실제 어떤 구현 객체가 사용될지는 모른다.
의존관계는 정적인 클래스 의존 관계와 실행 시점에 결정되는 동적인 객체(인스턴스) 의존 관계 둘을 분리하여 생각해야 한다.
📌 정적인 클래스 의존 관계
클래스가 사용하는 import 코드만 보고 의존관계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정적인 의존 관계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분석할 수 있다.
📌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 관계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 실제 생성된 객체 인스턴스의 참조가 연결된 의존 관계.
🤔: 객체 다이어그램이란?
(그림을 참조하며 아래 설명을 읽어보자.)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런타임) 에 외부에서 실제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클라이언트에 전달하여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실제 의존관계가 연결되는 것을 의존관계 주입이라고 한다.
객체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그 참조값을 전달해서 연결된다.
의존관계 주입을 사용하면 클라이언트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 클라이언트가 호출하는 대상의 타입 인스턴스를 변경할 수 있다.
➡️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를 변경하지 않고,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관계를 쉽게 변경 가능 !!
🤔: 마지막으로 짧게 IoC 컨테이너, DI 컨테이너에 대해 알아보자.
(의존 관계 주입에 초점을 맞추어 주로 DI 컨테이너라고 한다. 또는 어샘블러, 오브젝트 팩토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드디어! 지금껏 순수 자바 코드만으로 DI를 적용했지만 이제 스프링을 사용해볼 차례다.
아래의 코드를 따라해보자.
✔️ AppConfig.java
package hello.core;
import hello.core.discount.DiscountPolicy;
import hello.core.discount.FixDiscountPolicy;
import hello.core.discount.RateDiscountPolicy;
import hello.core.member.MemberRepository;
import hello.core.member.MemberService;
import hello.core.member.MemberServiceImpl;
import hello.core.member.MemoryMemberReposiotry;
import hello.core.order.OrderService;
import hello.core.order.OrderServiceImpl;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Bean;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Configuration;
// 이제 AppConfig가 "배우(구현체)를 섭외해오는 역할"을 수행
@Configuration
public class AppConfig {
@Bean
public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return new Memb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
@Bean
public MemberRepository memberRepository() {
return new MemoryMemberReposiotry();
}
@Bean
public OrderService orderService() {
return new Ord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
@Bean
public DiscountPolicy discountPolicy() {
// return new FixDiscountPolicy();
return new RateDiscountPolicy();
}
}
⬆️ @Configuration: AppConfig에 설정을 구성한다는 뜻
@Bean: 스프링 컨테이너에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는 뜻
✔️ MemberApp.java
package hello.core;
import hello.core.member.Grade;
import hello.core.member.Member;
import hello.core.member.MemberService;
import hello.core.member.MemberServiceImpl;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pplicationContext;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public class MemberApp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AppConfig appConfig = new AppConfig();
//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appConfig.memberService();
// 스프링은 모든게 ApplicationContext로부터 시작된다. = 스프링 컨테이너 (@Bean들을 관리)
ApplicationContext applicationContext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ppConfig.class);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applicationContext.getBean("memberService", MemberService.class);
// 아래 상태에서 command + option + v 단축키 이용하면 2줄 아래의 내용 생성
// new Member(1L, "memberA", Grade.VIP); // L은 Long 타입을 의미
Member member = new Member(1L, "memberA", Grade.VIP);
memberService.join(member);
Member findMember = memberService.findMember(1L);
System.out.println("new member = " + member.getName());
System.out.println("find member = " + findMember.getName());
}
}
⬆️ 스프링은 모든게 ApplicationContext로부터 시작된다. = 스프링 컨테이너 (@Bean들을 관리)
✔️ OrderApp.java
package hello.core;
import hello.core.member.Grade;
import hello.core.member.Member;
import hello.core.member.MemberService;
import hello.core.member.MemberServiceImpl;
import hello.core.order.Order;
import hello.core.order.OrderService;
import hello.core.order.OrderServiceImpl;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pplicationContext;
import org.springframework.context.annotation.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public class OrderApp {
// psvm + tab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AppConfig appConfig = new AppConfig();
//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appConfig.memberService();
// OrderService orderService = appConfig.orderService();
ApplicationContext applicationContext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ppConfig.class);
MemberService memberService = applicationContext.getBean("memberService", MemberService.class);
OrderService orderService = applicationContext.getBean("orderService", OrderService.class);
long memberId = 1L;
Member member = new Member(memberId, "memberA", Grade.VIP);
memberService.join(member);
Order order = orderService.createOrder(memberId, "itemA", 10000);
System.out.println("order = " + order);
// System.out.println("order.calculatePrice = " + order.calculatePrice());
}
}
📌 스프링 컨테이터
- ApplicationContext: 스프링 컨테이너
- 기존에는 개발자가 AppConfig를 사용해 직접 객체를 생성하고 DI(의존성 주입)했지만,
이제부터는 스프링 컨테이너를 통해 사용한다.- 스프링 컨테이너는 @Configuration이 붙은 AppConfig를 설정(구성) 정보로 사용한다. 여기서 @Bean이라 적힌 메소드를 모두 호출해 반환된 객체를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한다.
이렇게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된 객체를 스프링 빈이라고 한다.- 스프링 빈은 @Bean이 붙은 메소드의 명을 스프링 빈의 이름으로 사용한다.(memberService, orderService)
- 이전에는 개발자가 필요한 객체를 Appconfig를 사용해 직접 조회했지만, 이제부터는 스프링 컨테이너를 통해 필요한 스프링 빈(객체)를 찾아야 한다.
스프링 빈은 applicationContext.getBean() 메소드를 사용해 찾을 수 있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직접 자바 코드로 모든 것을 했다면 이제부터는 스프링 컨테이너에 객체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고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스프링 빈을 찾아 사용하도록 변경되었다.
스프링부트 재밌어요.
개발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