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형 데이터베이스란?
- 데이터를 테이블 형태로 구조화하고, 이 테이블들 간의 관계를 통해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
- 이러한 관계 설정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쿼리할 수 있게 해줌.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핵심 구성 요소
1. 테이블(Table)
- 데이터는 테이블에 저장된다. 각 테이블은 특정 유형의 데이터를 나타낸다.
- 테이블은 행과 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행은 개별 데이터 레코드를, 각 열은 데이터의 속성을 나타낸다.
2. 행(Row)
- 테이블의 각 행은 하나의 데이터 레코드를 나타낸다.
3. 열(Column)
- 테이블의 각 열은 데이터의 특정 속성을 나타낸다.
4. 기본 키(Primary Key)
- 테이블 내에서 각 레코드를 고유하게 식별하는 열이다.
5. 외래 키(Foreign Key)
- 하나의 테이블에 있는 키가 다른 테이블의 기본 키를 참조하는 열이다.
- 이를 통해서 서로 다른 테이블 간의 관계가 형성된다.
"도서관 시스템"을 예시로 사용
도서관 데이터베이스에는 '도서' 테이블과 '대출 기록'테이블이 있을 것이다.
1. 도서 테이블
- 이 테이블에는 각각의 책에 대한 정보가 저장.
- 행 : 각 행은 하나의 책을 나타냄.
- 열 : 책의 제목, 저자, 출판년도, ISBN(국제 표준 도서 번호) 등.
2. 대출 기록 테이블
- 이 테이블에는 누가 언제 어떤 책을 빌렸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
- 행 : 각 행은 하나의 대출 기록을 나타냄.
- 열 : 대출자의 이름, 대출 날짜, ISBN(국제 표준 도서 번호), 반납 날짜 등.
3. 관계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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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키(PK)와 외래 키(FK)
: 도서 테이블의 ISBN은 기본 키로 도서를 고유하게 식별. 대출 기록 테이블에서도 ISBN이 사용되며, 이는 도서 테이블의 ISBN을 참조하는 '외래 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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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간의 관계
: 이 두 테이블은 ISBN을 통해 연결된다. 예를 들어, 어떤 ISBN을 가진 도서가 누구에 의해 언제 대출되었는지 알고 싶을 때, '대출 기록' 테이블에서 해당 ISBN을 찾고, 관련된 '도서' 테이블의 레코드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장점
1. 효율적인 데이터 저장 및 관리
- 데이터 중복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
2. 복잡한 데이터 관계 및 쿼리 지원
- 다양한 테이블 간의 복잡한 관계를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세한 데이터 분석 및 보고가 가능.
3. 확장성 및 유지보수성
- 데이터 베이스 구조를 변경하거나 확장하기가 용이.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는 복잡한 데이터 관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