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SW Camp 16기 3주차 회고(6/2~6/5)

publicguard_·2025년 6월 10일

Beyond SW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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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k 3 : 06/02 ~ 06/08
6/2 : DB(8)(정규화, 프로시저, 성능개선 / Redis)
6/3 : GitHub(1)(Git 기초명령어)
6/4 : GitHub(2)(Merge, PR, Branch)
6/5 : DB프로젝트(1)
6/6 : 휴식
6/7 : DB프로젝트(2)
6/8 : DB프로젝트(3)

WIL(Week I Learned)

[DB]

  • 정규화, 반정규화
  • 프로시저
  • DB 엔진과 성능개선 방법
  • Redis와 기본명령어
  • Redis의 자료구조(String, list, SET, zset)

[GitHub]

  • 기본 명령
  • 브랜치
  • PR(Pull-Request)
  • 병합 충돌 시 해결 방법

[Algorithm Study : Heart Is Gold]

  • Silver III까지 41 남음

[정리]
https://github.com/SuOhYoon/mariadb_syntax
https://github.com/SuOhYoon/git_practice
https://github.com/SuOhYoon/AlgorithmSolution

한주를 돌아보며....

벌써 3주차가 끝났다.
이번주에는 데이터베이스 설계 방법 및 성능 개선 방법에 대해 배웠고, Git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특히 여러 경우의 병합 충돌이 발생하는 이유와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주말을 껴서 첫번째 프로젝트인 DB설계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좋았던 점

[DB 설계 방법 이해]
DB 설계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팀프로젝트에 적용했다.
특히 수업에서 정규화 및 반정규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줘서 이어서 후술할 DB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해서 팀 DB 설계에 도움이 된것 같다.

[Redis에 대한 첫 수업]
드디어 말로만 들었던 Redis를 직접 다뤄보게 되었다.
사실 OAuth2 개발을 하면서 Redis를 적용하려 했지만, Redis 사용 경험은 물론이고 Redis가 무엇인지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적용하가가 어려웠다.

Redis는 인메모리 DB이며, 메모리에 저장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RDB에 대해 빠르다는것이 특징이다. 이 Redis가 주로 토큰 인증 방식에 쓰이는 access_token등을 저장하는데 쓰인다는 것을 이해하고 실제 실습을 통해 Redis를 직접 다뤄본것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

[DB 프로젝트간 팀원간의 원할한 의사소통]
16기 DB 프로젝트 - PassMate
드디어 DB 프로젝트가 시작됬다.
전 회고글에서도 말했지만, 우리 팀원들은 전부 다 전공자여서 DB 설계에 진심이었다. 요구사항 분석부터 매우 긴밀하게 소통하며 여러번의 수정을 진행했고, 토요일에는 직접 대면으로 만나 각자 설계한 부분의 ERD를 검토하고 피드백해서 ERD 설계를 보완했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의 의사소통이 수시로 잘 되서 별로 불편한게 없었던 것 같다. 물론 일부 설계가 잘못된 부분이 있긴 했으나(강사님에게 많이 피드백을 받았다), 30개가 넘어가는 테이블들을 보면서 내심 뿌듯했다.

아쉬웠던 점

[촉박한 DB 프로젝트 기간]
처음으로 본 부트캠프 수업을 들으면서 아쉬웠던 점이 생겼다.
DB 및 GitHub 수업을 마무리하고 바로 DB 프로젝트에 들어갔는데, 문제는 이 DB 프로젝트의 기간이 너무 짧은데다가(4일) 휴일까지 껴있어 시간을 최대한 갈아 넣어야 했다는 점이다. 시간이 짧아 주말에도 다른 것을 못하고 팀 프로젝트에만 집중했으며, 토요일에는 팀원들과 만나 한 4시간 동안 프로젝트만 진행했던것 같다. 일요일에는 거의 밤을 새듯이 프로젝트에만 몰두해서 피로감이 상당한 주차였던것 같다. 다음 프로젝트 진행시에는 프로젝트 기간이 최소 7일 이상 넉넉하게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선해야 할 점(자기반성)

[팀 활동 시 지각, 조퇴, 결석 지양]
미리 약속된 교회 일정때문에 DB 프로젝트가 시작된 날에 조퇴를 했는데, 이로 인해 요구사항 분석을 진행하는데에 있어 조금 차질이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빠진만큼 내가 열심히 해서 발표에 엄청 큰 지장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개인 사정으로 프로젝트 진행 중 조퇴를 한것에 대해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프로젝트 기간에는 최대한 지각, 조퇴, 결석은 지양해야겠다.

[알고리즘 풀이에 소홀했던 한 주]
DB 프로젝트, 조퇴등으로 이번 한 주에는 알고리즘 풀이에 소홀했던 것 같다.
물론 알고리즘 풀이가 후순위로 밀릴만큼 DB 프로젝트가 큰 영향을 끼치긴 했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 문제는 꼭 풀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DB 프로젝트 발표가 끝나면 잠깐 동안 다시 여유로워질것 같으니, 그 동안 다시 알고리즘 문제들을 미친듯이 풀어야겠다.

마무리

이렇게 3주차도 지나갔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자바에 대한 수업이 진행된다.
첫 부분은 아마 매우 지루할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학교에서 지겹도록 많이 듣던 기초적인 내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업은 편하게 듣고, 알고리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에 집중을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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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개발자로 하루하루 성장 중인 publicguard_의 개발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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