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부트캠프 기간 동안 3번의 프로젝트가 있었지만 오늘처럼 기획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은 처음이다. 실전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 팀의 리더인 백엔드 개발자 분과 상의하다가 갑자기 나온 NFT 라는 키워드가 이렇게 빨리 우리 팀의 주제가 될 줄은 몰랐다.
팀원들에게 NFT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새벽 늦은 시간까지 NFT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팀원들에게 NFT를 해보자는 의견을 냈을 땐 팀원들의 반응에는 불안이 섞여 있었다.
팀원들도 각자 공부시간을 가진 끝에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냈고, 늦은 오후부터 기획회의를 시작했다.
앞으로 6주간
1. 구현하고 싶은 프로젝트의 핵심 기능
2. 협업을 진행하기 위한 팀의 룰 세팅
여러 명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에는 기본 세팅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