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 체험기

뾰족머리삼돌이·2025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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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시디언은 마크다운 기반으로 작동하는 메모작성 프로그램이다.
노션과 유사한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능이 작고 플러그인을 이용해 커스텀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면 편할거 같다.

노션이 있는데 왜 이걸 써야하냐? 는 질문에 명확한 답은 없다.
하지만, 평소에 그림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는 메모 프로그램을 원했기에 옵시디언이 눈에 들어왔다.

공부한 내용들을 글로 정리해서 적는 것도 좋지만 관계도나 다이어그램, 구조 등을 한눈에 파악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옵시디언에는 Excalidraw라는 플러그인이 있는데, 이게 내 맘에 쏙 들어왔다.

이런식으로 공부한 내용들을 그림으로 정리하고, 매 구간마다 필요한 설명들을 붙히는 방식으로 학습하기좋다.
단점은 외부에 게시하기 위해서는 서버를 구해야한다는 점, 마크다운에 익숙해야 한다는 점 등이 있다.

관련 설정 및 플러그인은 모두 .obsidian 이라는 폴더에 저장되므로 GitHub같은 원격저장소에 백업해두면 다른 PC에서도 사용하기 편하다.
음.. 밑으로는 학습했던 내용들 몇개 보여주고 글을 마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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