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트에서는 아나콘다를 다운받고 vscode에 가상환경을 만들어 파이썬을 돌려보는 것 까지 했었다.
이번에는 (아나콘다 내에) 가상환경 만들고 삭제하기 그리고 각 가상환경별로 모듈을 다운받는 법을 포스트 해 보겠다
지난번에 했던 데서 이어가보자.
참고로 여기서 모듈, 함수, 변수끼리 색으로 구분하는 건 vscode extension에 pylance를 받으면 된다. 가독성이 매우 좋아지니까 다운받는 걸 강추
numpy말고 다른 모듈도 import해와서 쓰려면?
아나콘다를 설치할 때 기본으로 딸려나온 numpy말고 다른 모듈들도 나의 가상환경에 다운받아두자.
pandas모듈을 내 아나콘다 가상환경에 다운받아보겠다.
anaconda prompt로 들어가서
conda install pandas를 치고 엔터를 누르면
잘 된다. numpy가 초록색으로 보인다는 것은 해당 인터프리터 내에서 모듈을 인식했다는 뜻이다.(pylance)
근데 왜 로컬에서는 cmd에서 pip을 쓰나?
만약에 아나콘다 내에 파이썬이 없고 컴퓨터 내의 일반 파일에 파이썬이 설치되어있다면(로컬 환경) pip이 자동으로 깔리는데 이떄 cmd에서 pip을 받아서 로컬 파이썬에 모듈을 설치해넣을 수 있게된다.
하지만 나는 anaconda 내의 가상환경으로 파이썬을 설치했고, 환경변수도 설정되어있지 않기에 cmd가 conda를 찾아갈 수 없게 되어있다.(따로 찾아가게 환경변수 세팅이 가능하지만 path충돌이 쫄려서 굳이 안한다) 때문에 아나콘다만의 프롬프트를 따로 켜서 모듈을 집어넣는 것이다.
가상환경 여러개 다루기
아나콘다 프롬프트에 들어가서
conda create -n hi
를 쳐보자. 이제 hi라는 가상환경이 생겼다. 여기에는 모듈도 당연히 기본모듈밖에 없다.
conda내의 가상환경을 보려면 다음과 같이 치면 된다
conda env list
잘 깔려있다.
여기 base가 아나콘다를 처음 설치했을 떄 기본으로 있는 가상환경, 아까 pandas를 다운받은 가상환경이다.
이후 hi 가상환경에 모듈을 설치하고 싶으면
conda activate hi를 치고 앞에서 했던데로 모듈을 다운받으면 된다.
말이 길어져서 주피터는 다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