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디자인스펙트럼과 로티파일즈에서 주최한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motion evokes emotions , motion is universal language
인간의 뇌가 기억할 수 있는 단어의 수 → 7개로 한정
하지만 이미지는 오래 기억 가능
이미지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유저가 유저의 경험과 연결해 해석하기 때문에 personalize to user 가 가능해짐
모션은 최소한의 리소스로 큰 임팩트를 전달
특히 모바일 환경과 같이 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설명이 필요한 경우, 모션이 유용
비트맵은 결국 png(로티x) → 벡터 위주의 작업
현재 뱅크샐러드의 회원가입 프로세스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지않고 이탈하는 유저가 많음 why?
→ 앱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보안에 대한 안심을 시켜주면 이탈률이 줄어들 것이다.
회원가입 이후 이용할 있는 서비스에 대한 모션 스토리 제공
모션에 유저 선택시 스킵 가능하도록 함
대부분의 유저가 앱을 설치하는 이유
따라서 자연스럽게 유저가 사용하면서 배우는 온보딩 프로세스로 진행
Form follows functions
: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모션만으로 성공하는 모션은 없다.
’고객의 멘탈리티에 공감하고 있는가’ 가 제품에서의 모션 성공요인이다.
BX와 UX를 위해 감정 전달이 필요 / user mentality를 고려해야함.
모션을 주로 사용하는 곳 : 리액션, 이미지, 날씨 등
벡터나 shape(?)으로 이뤄짐
→ 시퀀스(+벡터)를 이용 - JSON에 넣기
코드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best, 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구림
→ Lottie 사용
로티 크기에 따라 디바이스 별로 성능에 차이 발생
JSON 파일은 애니메이션과 이미지 데이터를 가지고 있음
여섯면을 모두 비디오로 만들어 넣으면 용량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하나의 JSON으로 여섯개의 데이터를 낼 수 있도록 파일 output을 쪼갬
( 면의 데이터 ) → return 해당 면에 대한 데이터 적용
ex ) ( 5 ) → 숫자 5가 그려진 그림을 만들어냄
CMS와 JSON 연동 → video 대신 Lottie
UI, Title, Image, Description 각각의 레이어로 쪼갬
메인 컬러를 자동으로 골라 input으로 넣어주면 JSON 컬러 데이터에 반영되도록
이미지 (비디오)를 일일이 만드는게 아니라 입력값에 따라 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용량을 줄임
💡 토스의 모션
어려운 개념 → 쉽고 재밌게
스팟 애니메이션 : 좁은 공간에 많은 정보 함축 가능
어렵거나 불편한 경험을 모션으로 light 하게
여러 상태에서 동작 가능하도록 3D와 적은 이미지를 이용
3D 파일 제작 후, 3D 형식을 그대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이미지로 만들어 효과를 줌
→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애니메이션을 줘서 입체감 있어 보이지만 3D를 직접 넣는 것보다 낮은 리소스
👑 사용자를 보다 주인으로
🌐 모션은 토스의 그래픽 자산이자 세계관
🤩 볼 때 재밌게, 다시 보고싶게
👩💻 디자인 → 인터랙션 순서로 개발
모션을 적용했을 때의 장점과 직접 적용해보며 겪었던 시행착오를 실제 예시와 함께 들으니 왜 모션을 이용해야하는지, 어떻게 모션을 이용해야하는지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지금 당장 우리의 서비스에 모션을 도입하는 건 어렵겠지만, 추후에라도 모션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되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모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말로 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사용자에게 전달 할 수 있다는 점이 커뮤니티에 유저들을 적응시키고, 연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Lottie 정말 신기하네요 ..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