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스크립트 입문 - 기초부터 실전까지] 이넘

이넘(Enums)

특정 값들의 집합을 의미하는 자료형이다.
실제 서비스 개발 시 드롭다운이나 정해져 있는 목록의값들을 지정할 때 사용하기 좋다.

숫자형 이넘

별도의 값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 숫자형 이넘으로 취급된다.

• Shoes의 값을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Shoes.Nike값이 0이므로 myShoes의 값도 0으로 출력된 것이다.
• 이넘의값이 추가 될 수록 숫자가 1씩 증가된다. 따라서, Shoes의 Adidas는 값이 1이 된다.

문자형 이넘

숫자형 이넘 vs 문자형 이넘 비교

• 숫자형 이넘은 초기 값을 주지 않으면 0부터 차례로 1씩 증가한다. 문자형 이넘은 자동적으로 값이 부여되지 않는다.
• 숫자형 이넘의 값은 가끔 불명확하게 나올 때가 있지만, 문자형 이넘은 항상 명확한 값이 나와 읽기 편하다.

이넘 활용 사례

아래 코드는 오직 yes라는 문자만 정답입니다라는 출력을 가능하게 한다.

	// 예제
	function askQuestion(answer: string) {
		if(answer === 'yes') {
			console.log('정답입니다.');
		}
		if(answer === 'no') {
			console.log('오답입니다.');
		}
	}
	askQuestion('yes'); // 가능
	askQuestion('예스'); // 불가능
	askQuestion('y'); // 불가능

다양한 yes의 형태를 이용하고 싶을 때는 이것들을 구체적인 값으로 제한해야 한다.

• 인자값을 문자열로 넘겨줄 때 정해진 값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값을 넘겨줘야 하는데, 이때 구체적인 값으로 제한하는 것이 이넘이다.

// 이넘 사용할 경우
enum Answer {
	Yes  =  'yes',
	No  =  'no',
}
function  askQuestion(answer:  Answer) {
	if(answer = Answer.Yes) {
		console.log('정답입니다.');
	} 
	if(answer = Answer.No) {
		console.log('오답입니다.');
	}
}
askQuestion(Answer.Yes);
askQuestion('yes'); // 일반 문자열로 인자값을 줄 경우 에러가 발생한다.

• 이넘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넘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만 인자로 넣을 수 있게 된다.
  파라미터의 타입으로 정의 된 이넘에서 제공되는 값만 넘길 수 있는 것이다.

👍🏼 드롭다운 등의 목록이 필요한 형태에서는 이넘을 정의해서 사용하는 것이 예외처리 케이스를 감소시키고 정확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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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타입스크립트 핸드북 - 이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