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를 돌아봅니다!(주절주절)
내 처참한 노션..
잘한 점
수업 들으면서 다 정리는 못해도 모르는 부분이나 생소한 개념은 메모라도 해놨다가 나중에 꼭 찾아보는 거!(봐야할 메모가 오조오억 개인게 문제이긴 한데) 혼자 천천히 읽어보고 다른 문서도 찾아보면서 정리하고 다시 수업 자료를 보면 완전 잘 이해됨.. 그렇게 복습하다보면 코치님들이 준비하신 수업 자료가 정말 중요한 개념들만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꾹꾹 눌러 담은 것들이라는게 느껴진다. (그걸 내가 보자마자 이해를 못하는게 문제이긴 한데)
"이건 나중에 배울거예요~"라고 하시는 개념도 그냥 지나쳤다가 그때가서 아예 처음 머리에 넣는 것과 지금 대충이라도 이해해뒀다가 설명을 한 번 더 듣는 것은 천지차이라는 걸 많이 느끼고 있다.
개선할 것
나의.. 멘탈?😂 사실 실습 문제들 풀면서 자괴감을 많이 느꼈는데 그동안 여기에 자바스크립트 공부 내용을 정리해왔다는 것이 어이가 없을 정도로 내가 지금까지 그냥 공부하는 척만 해왔다는 사실을 1분마다 깨달았다..^^^ 내가 온갖 방법을 다 쓰면서 하면 절대 실행 안되는데 코치님이 하신거 보면 코드 두 줄.. 안그래도 공부할 시간 없는데 오타 하나 때문에 30분, 40분 날리면 또 억장 와르르.. 공부라는 게 내가 오늘 10시간 한다고 해서 바로 내일 모든 걸 통달할 수 있는 건 절대 아니라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욕심만큼 내 머리가 따라주지 않으니 자꾸 우울해진다. 하지만 뭐 어떡할거야 그냥 믿고 해야지..!
목표
아예 몰랐던 개념 잘 정리해서 벨로그에 포스팅하기!
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와 아.. 안될 것 같은데? 의 대환장콜라보의 나날들이지만 앞으로 갈 길이 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