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GitHub Actions에 cron 기능을 이용해 액션을 설정해놨다.
on:
schedule:
- cron: '0 15 * * 1-5'
하지만 실제로 돌아간 시간은 17분이 지난 후에 진행되었다.
나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같은 문제를 겪고 있었다.
https://github.com/orgs/community/discussions/52477
공식문서를 참고해보니 이 기능은 00분으로 설정해놓으면 다른 액션과 겹쳐 딜레이 될 수 있다는 주의사항이 나와있었다. 대부분의 스케줄이 00분에 시작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모든 요청들이 발생하면 큐에 담아 두고 나름의 우선 순위에 따라 처리되는 것 같았다. 요청이 몰리면 심지어는 jobs들이 날아갈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정확한 시점에 액션을 돌려야 한다면 개인 서버를 구축하는 것이 안전해보이고 firebase의 cloud function을 이용하는 개발자도 있었다.
GitHub Actions을 써야하나 Jenkins를 써야하나 기준이 모호할 때가 있었는데 이로서 하나의 기준을 더 만들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많이 개발하고 많이 막히고 올바르게 해결해가며 성장해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