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ror starting ApplicationContext. To display the conditions report re-run your application with 'debug' enabled.
기존에는 이클립스나 인텔리제이와 같은 IDE를 이용해서 스프링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하지만 최근 시작한 프로젝트는 스프링에서 제공하는 STS4라는 툴을 이용했다. 여타 IDE들에서도 같은 에러 메세지가 출력되겠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툴이 아니라서 그런지 에러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막막했다. DBMS도 MySQL을 사용하다가 MaridDB로 갈아탔기 때문에 각 DBMS들이 충돌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에러가 발생하는 이유는 굉장히 사소하고 단순한 이유였다.
그 이유는 바로
기존 MySQL에서 사용하던 포트는 3306이었고 MariaDB의 포트는 3307. 두 데이터베이스가 충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르게 설정한 포트넘버가 문제였다. DBMS에서는 각 포트넘버를 다르게 설정해주었지만, 프로젝트 내부의 application.yml에서는 포트넘버를 그대로 3306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해당 포트넘버를 DBMS에서 설정한 넘버와 같게 설정해주니 아주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오늘의 교훈
사소한 것도 세심하게... 꺼진 불도 다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