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원칙을 우습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모든 관계에 있어서 약속이 중요하듯. 객체 지향을 함에 있어서 이렇게 하자는 약속들이 있다고 한다.

같이 알아보고 좋은 자바 개발자가 되자!!!

SOLID

클린코드로 유명한 로버트 마틴이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을 정리해주셨다.

SRP 단일 책임 원칙

(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

한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한다.는 의미인데, 하나의 책임이 굉장히 모호하다..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다. 문맥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어떻게 하면 설계를 잘할 수 있을까?

중요한 기준은 변경이다.

변경이 있을 때 파급효과가 적으면 단일 책임 원칙을 잘 따른 것이라고 본다.

UI 하나를 변경하는데 sql코드부터 다 고치면 이건 잘못된 것이다.
계층이 나뉘어 있는 것도 단일 책임 원칙을 따르기 위해서다.

책임을 적절하게 잘 나눠야 한다.


OCP 개방- 폐쇄 원칙

(open/closed principle)

소프트웨어 요소는 확장에는 열려있고 변경에는 닫혀있어야 한다. 이게 무슨 이상한 소리인가
확장을 하려면 당연히 기존 코드를 변경해야하지 않을까

다형성을 활용하면 가능하다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새로운 클래스를 하나 만들어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는 건 변경이 아니다.

지금까지 배운 역할과 구현의 분리를 생각해보자.

문제점도 있다.

  • MemberService 클라이언트가 구현 클래스를 직접 선택한다.
    - MemberRepository m = new MemoryMemberRepository(); // 기존 코드
    • MemberRepository m = new JdbcMemberRepository()l // 변경 코드

구현 객체를 변경하려면 클라이언트 코드를 변경해야한다.
분명 다형성을 사용했지만, OCP 원칙을 지킬 수 없다. 왜냐 기존 코드를 변경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객체를 생성하고 연관관계를 맺어주는 별도의 조립, 설정자가 필요하다!
이게 바로 스프링 컨테이너가 해주는 것이다.


LSP 리스코프 치환 원칙

(Liskov substitution principle)

어떤 인터페이스가 있다. 즉 구현체가 있다. 자동차 인터페이스가 있다.
그럼 악셀을 구현해야한다. 악셀을 밟으면 앞으로 가야한다.
그런데 악셀을 밟으면 뒤로 갈수도 있지 않나

그러면 어떻게 믿고 악셀을 밟을 수 있는가 그래서 우리끼리 약속을 한다.
자동차 인터페이스 엑셀은 앞으로 가는 기능이다. 뒤로 가게 구현하면 안된다. 라고!


ISP 인터페이스 분리 원칙

(Interface segregation principle)

특정 클라이언트를 위한 인터페이스 여러개가 범용 인터페이스 하나보다 낫다는 의미이다.

  • 자동차 인터페이스 : 운전 인터페이스, 정비 인터페이스로 분리한다.
  • 사용자 인터페이스 : 운전자 클라이언트, 정비사 클라이언트로 분리한다.

분리하게 되면 정비 인터페이스 자체가 변해도 운전자 클라이언트에는 영향이 없다.
인터페이스가 명확해지고 대체 가능성이 높아진다.


DIP 의존 관계 역전 원칙

(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프로그래머는 "추상화에 의존해야지, 구체화에 의존하면 안된다."
의존성 주입은 이 원칙을 따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쉽게 얘기해서 구현 클래스에 의존하지말고, 인터페이스에 의존하라는 의미이다.

역할에 의존한다는 말로도 설명할 수 있겠다.

클라이언트가 인터페이스에 의존해야 유연하게 구현체를 변경할 수 있다. 구현체에 의존하게 되면 변경이
아주 어려워진다.

다형성의 한계들을 스프링과 함께 극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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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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