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줄 : 내 속도에 맞춰서 느리더라도 깨우치고 가자 🐢
이번 주차부터는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는 주간이다.
처음에는 나보다 실력이 뛰어난 페어와 함께 한다는게 나한테는 약간의 부담과 미안함이 느껴졌다. 먼저 다 풀었는데, 나만 못풀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은 나의 수준보다 높은 수준을 배우면 당연히 못 쫓아간다는 게 당연했다. 지금은 내가 스스로 풀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그 기반을 닦는게 중요하다.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니까 나의 수준에 맞는 step부터 밟아나가니 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다른 사람의 코드 리뷰를 보는것도 재밌었다.
무엇보다 나 혼자서는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많이 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서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다.
페어 프로그래밍의 방식은 아래와 같았는데, 이번에는 방법을 좀 변형해서 진행했다.
오늘은 4명이서 함께 진행했다.
페어프로그래밍 하는 방법
페어 프로그래밍이란 동료 프로그래밍, 쌍 프로그래밍, 짝 프로그래밍이라고도 합니다.
네비게이터(navigator)가 전략을 제시하고 드라이버(driver)가 실제 코드를 작성하며, 이 역할을 각자 번갈아가며 수행하는 프로그래밍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