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금까지 배웠던 장고 프로젝트, HTTP 요청응답, 크롤링을 종합해서 간단한 프로그램을 하나 짜봤다. 잔실수들 때문에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걸렸지만, 잘 작동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아직 기존에 했던 것들을 참고해서 작성하기는하지만, 여러번 해보니 구조도 눈에 익고 뭐가 필요한지 조금씩 생각이 떠오른다. 확실히 블로그를 적으면서 모르는 부분을 한 번 더 찾아보고 공부하니 머리에 조금이라도 더 남는 것 같다.
그리고 내일 Git 세션이 있어서 미리 예습을 하는데, 위에 저 사이트가 너무 좋다. 실습을 해볼 수 있어서 좀 더 이해가 가는듯. Git은 branch랑 merge 부분이 항상 이해가 안갔는데, 내일 세션 때 다 해결해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