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코드는 없다고 했던가... 코드라고 하긴 뭐하지만 작성해놨던 SQL script를 하루에 한 번씩은 꼭 수정을 하는 것 같다. 모델링할때는 이게 맞는거 같아서 짰다가 실제로 데이터를 넣어보면서 하니까 수정해야할 부분이 생기고, 또 기능을 만들때 더 효용이 있는 구조가 생각나서 바꾸기도 하고...
일단 셀러 이력 정보 테이블에 있는 데이터들 중 셀러명이나 사업자등록번호 등은 데이터 성격이 UNIQUE 한 성격이라 처음 테이블을 만들때 UNIQUE 속성을 줬는데, 하다보니 이력 관리를 위해 같은 데이터를 계속 쌓이게 해야했다. 그래서 UNIQUE 속성을 없애도록 수정하고, 또 셀러의 입점, 휴점 등의 상태의 변경 이력을 보여주는 화면이 있는데, 모델링 할 때는 그냥 셀러 이력 정보 테이블에서 꺼내쓰면 되겠지 했는데 실제로 꺼내려고 보니 필터링하는게 너무 복잡해서 셀러 상태 변경 이력만 모으는 테이블을 따로 만들었다.
이렇게 디벨롭이 되어가는...
그리고 위코드에서는 오늘 6기가 7기에게라는 시간이 있었다.
5기에게 6기가 라는 시간은 8주전에 있었던건가 그러면....
시간이 참 빨리간다.
5기가 우리에게 했던 말들을 똑같이 7기에게 하고 있는 동기들을 보니 뭔가 기분이 묘했다.
다들 많이 성장했구나 싶기도 하고, 우린 별로 차이가 안나는구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조금은 선배 티가 나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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