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상태가 더 않좋아져서 어쩔수없이 공결신청을 했다..
오늘 우리 팀프로젝트에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신다고 하셨는데 병원에 다녀오느라 앞에 부분을 전혀 듣지 못했다..
앞에 내용을 못들어서인지 병원에 다녀와서 수업을 들어도 이해하기가 어려웠고, 책상에 앉을수 없으니 집중력도 더 떨어지고.. 정말 엉망진창이였다.
이래서 사람이 몸이 재산이라고 하나보다.
몸이 망가지니까 아무것도 못하게되니 너무 답답하다.
우리 팀원들은 다들 착해서 몸챙기라고 하지만 유민이도 아픈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강의를 끝까지 들었다.
일단 최대한 빨리 몸을 회복하는데 집중해야겠다.
회복이 안된 상태로 뭘하든 제대로 해내지 못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몸상태를 원래대로 돌려놓는것부터 생각해야겠다.